러닝화 경험이라고는


엔돌핀 스피드, 노바 블라스트, 아디제로 보스턴


이게 끝임

모두 반발력이 좋은 신발 ㅋㅋ


대회도 안나가고 그냥 동네서 이지런만 함

한번 나가면 5~10키로 정도 뛰고 들어옴

지금은 노바랑 보스턴 돌려신고 있음


문제는...


느린 페이스에서 리듬과 감각 위주로 달리고 싶은 날이 있단 말이지?

근데 내가 가진 신발들은 뭐랄까 지면 감각이 무디고,

지면을 채 느낄새도 없이 튕겨 줘 버린달까?


발바닥이 지면과 만나 상호작용하고 땅을 밀어내는 감각


그런 감각이 충분히 느껴지기 전에 이미 하늘에 붕 떠있는 느낌이야

이게 좀 적당히 빠른 페이스에서는 도움 되고 재미로 느껴지는 포인트지만

느린 페이스에서는 방해로 느껴져


(내가 느리게 달리는 목적은 감각을 파인튜닝하기 위해서인데 그런 측면에선 방해임)



이럴때 페가수스 사면 딱 되는거 맞음?

나에게 필요한 게 딱 페가수스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