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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땜에 2주동안 두번 달리고 감기 걸려서 7일만에 몸이 80퍼정도 회복된 상태에서 뛴데다 하프가 최장거리였는데 풀 가기 위한 초석으로 첫 32km를 도전했습니다. 

안정적으로 500 페이스로 가는걸 목표로 했어요. 
생각보다 초반에 몸상태가 괜찮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역시나 훈련되지 않은 거리, 한 25km 부터 고잘적인 왼다리 종아리와 우다리 고관절 이슈가 발생하면서 515까지 떨어지다가
정신부여잡고 최대한 집중했더니 무사히 목표 페이스로 완주가 가능했네요. 

정말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거리를 쉬지않고 뛸수 있음에 너무 기뻐요.
뛰고 난뒤에도 부상도 없어서 스스로 내가 성장했구나 싶더군요~
오늘도 뛰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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