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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 더 악화된 감기.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청했지만

감기와 미열, 기침으로 새벽에 잠을 몇 번 깼는지 모르겠습니다.


5시쯤 일어나 이거 오늘 완주나 가능 할지 불안감이 들더군요.


하지만 대구 마라톤은 제가 1년 중 가장 메인으로 생각하는 대회라

포기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일단 타이레놀을 먹고

오늘의 전략은 이 악물고 330페메만  따라가자 였습니다.


일단 10km쯤 달리고 나니 감기약 덕분인지 아니면. 대회뽕 덕 분인지 감기의 통증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330 페이스 메이커 등만 보고 죽어라 따라가 덕분에 330 턱걸이 할 수 있었습니다. Pb는 못 했지만 목표는 달성해 만족 합니다.

페메 분들과 거리응원 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마는 역시 응원 맛집입니다.ㅋ


끝나고 나니  다시 감기의 통증이 다시 느껴 지네요 ㅎ


오늘 더운 날씨에 대마 뛰신 분들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