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글을 썼는데
탑클래스가 아니고는 병목가지고 너무 목메다가 대형 도미노 사고 납니다.
참고로 난 작년 춘마 명전에 오늘 풀47번째.

오늘 사고는 한번 당하고 한번은 날뻔.

출발후 400m쯤인가 차선으로 3차선쯤 뛰는데 앞뒤 빽빽했음.
그런데 그걸 뚫는다고 지그재그로 가다가 2030여성주자 내 왼쪽으로 붙더니 바닥 아스팔트 보강한 부분에 다리 끌리며 내앞으로 굴러서 난 그 여자분 위로 엎어짐.
다행히 두사람외엔 다친사람 없는거 같고
난 허리벨트에서 에너지젤 아미노바이탈3000흐르고ㅜ
그러고 반환해서 오르막에서는 어떤 남자주자는 막장갑이던데 흐른거 주우러 역주행??

그후 4.5k쯤인가 내리막 좌회전 구간.
어떤 남녀주자가 뒤에서 내 어깨빵하고 추월??
급경사구간이었는데 미친!
여자가 등치도 있던데 나가 떨어질뻔.
결국 여자는 28에서 만나더라.

글구 어느 놈은 자기 아는 사람도 아닌데 응원하면 하이파이브 한다고 와리가리.
체력이 그리 남으면 빨리 뛰지.

하여간 난 다친곳은 없었지만 와~~
코스와 기온ㅜㅜ
게다가 30까지 sub4였는데 27.5에는 스폰지도 떨어지고.
급수대는 수요를 감당 못하고.
안퍼지려고 초반 페메 뒤에 붙어 뛰었는데 그래도 톨게이트 지나니ㅜㅜ

두번은 안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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