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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원하프마라톤 대회 후기네요


1. 개인적 후기

3번째 119도전인데 여전히 벽에 막혀버렸다. 바람이고 언덕이고 다 핑계일뿐… 넘지 못했다 ㅠ


2. 대회 운영 후기

뭔가 개선할려고 하는 것 같은데 개선인지 퇴보인지는 모르겠음.

- 물품보관소를 외곽으로 옮겼는데 동선 고려를 전혀 안한것 같음. 동선 안내 표지판이라도 있었으면 덜 꼬였을텐데 다들 주로 크로스 해서 짐 찾으러 가더라고요

- 급수 2테이블밖에 없는데 뒷 주자들은 진짜 욕나왔을듯… 마지막 5/10/하프 주자 겹칠땐 물 먹을 생각도 못함. 

- 오늘 대회에서 처음보는 상황이 나왔는데 20분전에 출발선에 갔는데 반대편도 우리를 마주보고 출발선처럼 서있음. 왜 이전처럼 출발 대기선을 빠르게 만들지 않았을까?


수하마는 이래저래 불만이 있지만 3년째 참가중입니다. 내년도 아마 참가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힘든 상황에서 오늘 대회 다녀오신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동마 후기로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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