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후기 올리네요 작년에 부상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러닝을 많이 못하다가

그래도 풀은 한번 뛰어보고싶어서 11월정도부터 마일리지도 200중반정도로 올리고 연습했습니다.


mp지속주를 해보진 못했어서 반신반의로 나간 대회인데 그래도 목표 달성해서 기분은 좋지만 좀 반성해야할 점이 몇개 있네요

초반 5키로까지 섭3 페메분하고 같이 달리다가 뭔가 지루하다? 이런 느낌이 들어서 그냥 혼자 냅따 뛰어갔네요(젤 후회되는점)

4:5~10 페이스로 25키로 까지 잘 달려서 오늘 큰일 내나? 라고 생각한 찰나에 한 28키로부터 뭔가 다리가 무거워지더니 페이스가 

급감하더라구요 35키로 이후부턴 4:40까지 떨어지고 후반 2키로는 거의 5:00 페이스로 달렸네요 진짜 달리면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라

'걸어야 하나?' 라고 매순간 생각했는데 진짜 더 느려지지만 않으면 서브3다 라고 생각하며 버텼네요.

다음 대회땐 좀 무리 안하고 이븐하게 달려볼 생각입니다


이제 저도 풀마 완주했으니까 마라토너겠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