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리면서 처음으로 개기월식이란 것을 봤다. 달리다가 하늘을 올려다 보았는데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려서 달의 테두리부분만 보였다. 러닝을 마치고 달을 보니 반달정도로 그림자를 벗어나다가 집에 들어오기 전에는 거의 보름달처럼 되었다. 일식 월식에 대해서 찾아서 관찰하거나 한적이 없었는데 달리면서 특별한 자연의 이벤트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2. 날이 추웠다. 어제 여행 일정때문에 달리지 못해서 오늘은 아침 4km 저녁 7km 코스를 뛰었는데 한달전이면 너무 힘들어서 앓아 누웠을것 같은데 이제는 살짝 다리가 뻐근할 뿐 나쁘지 않은 상태다. 컨디션이 많이 좋아진것이 느껴진다. 건강을 되찾고 있다.
3. 눈바디상으로는 옆구리살은 좀 빠졌는데 뒷구리와 앞뱃살은 그대로인것처럼 보인다. 러닝 한달째 몸무게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3월에는 해외여행이 예정되어있다. 최소 그때까지 주 5회, 5-7km 런을 지키겠다고 다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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