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대회를 나갈까요...?

퇴사후 이젠 내가 집에서 식단해먹음 원래는 중식집에서 일했어서 계란 메추리알 위주의 단백질식으로 근1년 먹었는데 닭삶아먹으니까 맛있더라 소스는 초장 아니고 저당 치킨소스인데 저거 힛또임!!
저거 먹고 꿀잠잠 근디 기분 나쁘게 군대 꿈+ 모기한테 피부 다뜯기는 기분 나쁜 꿈임 일어나니까 괜히 볼이 가렵더라
자고 일어나서 할거 없어서 러닝하러감

이게 뭐지....? 와장창되어있길래 깜짝놀라서 찍어봄
원래는 잠시 1년간 하천(오산천) 근처에 살았는데 이번에 퇴사하면서 원래 집으로 돌아옴 그래봐야 오산임 3KM정도 거리(?)
쨋든 그래서 새로운 길로 가보기로함(동탄)

삼성보이더라 친구가 하청으로 저기 다녀서 사진찍어서 보여줌 자나봄 답장은 없더라
형이 고졸채용으로 삼성평택에서 일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내신 7등급대도 삼성에 들어갈 수 있더라 일단 성적을 안보기도 하고 형이 영어를 못하는데 코로나때 채용이여서 영어 시험을 안봄 진짜 사람일 모르는듯

뛰다보니 동탄역도 보이길래 가까이 가봄 그냥 무작정 뛰었는데 멀리서 역이 보이길래 반가워서 와봄 지하철이 다니는 역이 아니여서 솔찍히 여기 오기가 조금 불편함 그래서 여기 주변사는 친구들도 지하철 탈려면 오산역이나 오산대역으로 오더라

돌아오는길에 배고파서 새우탕에 빵하나 먹음 먹으니까 든든하더라

신호가 많이 잡히고 횡단보도 시간이 길어서 러닝하는 길로는 최고는 아니긴해도 재밌었음 조깅으로는 자주올듯

첫 두달은 시계 신발 이런거 없이 무작정 뛰고 메모장에 오산천 한바퀴 이런식으로 적었어서 사실상 1200~1300KM이긴 할텐데 그냥 기록을 재기 시작하고 부터는 1000KM 달성함!
진짜 첫달에 260Km 정도 뛰었어서 한 4달이면 1000Km뛰겠지(?)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바로 장경인대 부상오고 3달 개고생 엔딩나서 오래걸림 ㅋㅋ 인천마라톤 신청 안해 놨으면 러닝 흥미 잃었을듯 그냥 보강운동 식단하면서 버팀

이후에도 헬스랑 병행하면서 하다보니 작년8월부터 7개월정도 걸렸네 그래도 마라톤 두번 완주도 해보고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러닝 이후 정신적으로 쾌적해진 삶에서 살고 있다

코로스랑 나이키런이 저는 연동이 안되더라고요 정보가 안넘어옴 ㅠㅠ 그래서 억지로 폰들뛰하면서 정보 넣고 있는데 이젠 포기하고 코로스만 입력할까도 생각중입니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안읽어도 괜찮고요
런갤분들 부상없는 3월 보내세요

아 그리고 고닉이 왜 맥토미니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냥 전 맨유 현 나폴리에서 뛰는 좋아하는 축구선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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