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구석구석까지 미치는 말초모세혈관에 산소를 많이 가진 혈액을 흘러 보내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장거리 선수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며 그것은 LSD훈련으로 가능하다.
이것을 ‘신체자원의 개발’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막판에 총력을 다하는 것만이 훈련은 아니다=LSD는 유산소 운동이다. 천천히 달리는 페이스로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면서 운동을 오랜 시간 계속하는 것으로 신체의 말초모세혈관이 발달한다.
동물의 실험에서도 매일 높은 스피드로 단시간 달린 쥐에 비교해서 천천히 달리더라도 2시간 정도 달린 쥐가 상당히 말초모세혈관이 발달했다.
즉, 말초모세혈관을 발달시켜 큰 그릇을 만들고 훈련효과를 최대한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훈련이더라도 쓸모 없게 된다.
‘훈련효과=강한 자극’ 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사람이 많지만, 결코 총력을 다하는 것만이 훈련은 아니다.
천천히 차분히 조금씩 그릇을 크게 하면서 그 그릇이 가득 차면 또 조금 크게 만들어 간다. 그렇게 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눈앞에 있는 것에 신경을 쓰지 말고 우선 장거리에 맞는 신체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
금방 강해지지 않아도 된다.



요약하자면

저강도 장시간 운동을 지속하면 모세혈관이 발달함
(짧고 굵은 고강도 훈련에서는 기대할수 없는 효과임)

모세혈관 증가 = vo2max 증가나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