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대(對) 러시아 드론 수출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유엔 무대로 번진 가운데, 유엔 사무국이 안전보장이사회에 조만간 제출할 관련 보고서에 이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담기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이른바 E3 국가는 최근 유엔에 이란의 드론 수출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 주장하며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14일(현지시간) 이란이 러시아에 공격용 드론을 수출한 것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고서에는 이란의 드론 수출을 비난하는 내용이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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