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가상화폐로 지원금을 보내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유엔은 러시아 침공으로 집을 잃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가상화폐로 원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집세와 음식·난방비 등으로 쓸 돈을 USD코인(USDC)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USDC는 코인 가치를 달러에 연동하도록 설계해 '스테이블 코인',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키이우, 르비우, 빈니차에서 먼저 가상화폐 원조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내년에는 전쟁 영향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난민들은 먼저 스마트폰에 코인 지갑 앱 '바이브런트'를 내려받은 뒤 USDC가 자신의 계정에 입금되면 이를 송금서비스업체 머니그램 제휴처에서 유로나 달러, 다른 지역 통화로 환전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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