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Lidend에 사는 Eija-Riitta Berliner-Mauer씨는 이름부터가 독특하다. 성이 Berliner-Mauer인데 우리말로 옮기면 '베를린 장벽'이다. 감이 잡히시는지. Berliner-Mauer씨는 1979년 베를린 장벽과 결혼하여 현재의 성을 가졌다. 그녀는 일곱 살 때 TV에 나온 베를린 장벽을 보고 나서 '그'와 사랑에 빠졌고 열심히 '그'의 사진을 모으기도 하고 종종 '만남'도 가져오다 그녀가 26살이던 1979년에 드디어 베를린 장벽과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그러나 1989년 '동-서독 통일'로 인한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이 부부에게 있어 가장 큰 아픔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녀는 당시 해머와 망치로 장벽을 부수던 사람들을 일컬어 '폭도'라 한다. 남편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부서지는 광경을 사람들이 보며 행복해 하고, 자신도 그것을 목격했으니, 정상적인(?) 아내로서 보여야 할 당연한 반응이다.
그녀뿐만이 아니다. 독일 베를린에 사는 Sandy K.씨도 Berliner-Mauer씨와 같은 fetishism을 보이는 사람으로서, 2001년 발생한 911테러와 함께 세계무역센터를 향한 그녀의 마음도 무너져 내렸다.
또한, Bill Rifka라는 남성은 iBook에 이런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두 여성과는 달이 이 사람은 동성애자다. 다시 말해, iBook을 남성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https://oddlyenough.tistory.com/402
예전 어디선가 보고 다시 찾아 볼려니 잘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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