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쩔수 없는게 있음

한국한테 친미는 조선왕국의 유교 같은 개념이라 다른나라들하고 사정이 다르지.

친러 친중으로 간보자는 이야기는 틀딱 씹선비들한테 천지개벽할 소리고 공맹의 도를 뒤엎는 사문난적이며 역적들 헛소리임

정약용 봐라. 유학 꼰대의 틀 안에서 의식개혁 해보자고 겨우 실학론 하나 들고 나왔다가 온갖 박해는 다받고 말년에 촌구석으로 밀려나서 책이나 쓰면서 사장됐음.

언젠가 조선이 조금은 꼰대에서 벗어나고 자기 논리와 저서가 도움이 되길 바랬지만 그 언젠가가 오기전에 나라가 먼저 망했지.

그렇게 망한 조선왕조 속사정을 보면 틀딱 씹선비에는 나이가 없었음. 가장 틀딱스런 틀딱중에는 노인네들보다 오히려 대가리 굳은 젊은 유생들도 많았고.

현실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경험에 깨인 사람들중에 의식개혁된 경우가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