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막심이 돌격하다가 미간에 12.7mm가 꽂혀 죽은 곳입니다
어제밤 다시 포격을 했다지만 우크라군이 포격에 피해를 입었을지 안 입었을지는 모릅니다
운 좋으면 상당수가 죽어 방어선이 약화되었고 운 나쁘면 별 타격 없이 러구라군들을 기다리고 있겠죠
이고르는 돌격을 기다리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기도가 끝나고 상관의 명령에 따라 이고르는 돌격합니다
하지만 우크라 나찌군의 12.7mm 중기관총 탄이 이고르의 왼쪽 다리를 쪼개버렸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고통에 이고르는 서글피 울며 동료들을 찾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은 죽거나 다친 채로 다시 참호선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고르는 고통에 울부짖다가 보다못한 우크라 나찌군의 안락사에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모월 모일 바흐무트 전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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