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연합국 정상들이 회담을 했는데
거기서 미국은 조선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함
소련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미국은 조선에 관심이 없으니까 전쟁에 이긴 다음에 한반도는 그때처럼 그냥 일본 땅으로 놔둘려고 했다고 함
그런데 중국의 장개석이 그것에 반대하고 조선을 독립국으로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함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함
장개석이 그렇게 한 이유는 전후에 일본이 조선까지 가지고 있으면 일본의 힘이 너무 강해져서, 부담스럽고 또한 일본과 국경을 직접 맞대고 있는 것이 부담스럽고,
또한 조선을 일본이 가지고 있으면 조선을 다시 뺏기가 힘든데 독립국으로 있으면 언제든 나중에 때가 되면 병합 혹은 속국화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음
그래서 한국의 존재 이유는
중국을 위해서 일본을 막아주거나,
중일 양국 사이의 긴장을 완화해주거나,
다시 중국에 병합 혹은 속국화 되기 위함, 이 셋 중의 하나 이상의 이유라고 생각함
그런데 마지막 세번째 이유는 존재하지 않을 이유도 되기 때문에 존재의 이유일 수는 없음
그리고 위의 두가지 이유는 사실상 하나로 수렴된다고 봄 즉 중일 양국의 완충지 역할임
그런데 현재 남북한이 서로 군사적 대치를 함으로써 이 완충지 역할을 아주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함
만약 이 완충지 역할이 사라진다면 한국은 독자 존재할 이유를 상실하게 되어 일본이나 중국 어느 하나에 완전히 귀속되게 될거라고 봄
그렇다면 현재의 남북한 갈등은 남북한 두 나라의 존재를 지탱케 해주는 근거라고 할 수 있음
즉 남북한이 군사적 대립을 하지 않는다면 남북한 모두 사라지거나 속국이 되게 된다는 것임
그래서 만약 김정은 3대 세습 정권이 붕괴한다면 남한도 같이 붕괴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
왜냐하면 김씨 정권이 붕괴한다면 남북한 대립 갈등이 사라질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위의 이유들로 인해 남한도 존재 이유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임
그래서 북한 정권의 존재는 한국의 존재의 근거가 되며 그들이 붕괴하지 않도록, 그러면서도 그들과 대립하는 것이 한국이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
나아가 김정은과 남한은 적대적 공생관계가 아닐까 함
지금은 아시아에 거의 유일하다싶은 극친서방 국가라 서방 입장에서 지켜야할 보루긴하지
대륙에 있는 국가중에서 ㅋㅋ
추측을 기반으로 논리를 전개하는데, 추측에대한 근거는 몰라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