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키신저나 미어샤이머 같은 미국 현실주의 외교 전문가들의 희망섞인 일방적인 생각이고...


러시아의 의향이 중요히지. 러시아가 미국과 협력해 중국을 견제할 마음이 있냐 이게 관건이지.


그런데 보면

트럼프 대통령 재직 시절 트럼프가 열심히 러시아를 꼬셨지만

푸틴과 러시아는 번번히 중국 견제와 고립에 퇴짜를 놨지.


이를 볼 때 푸틴과 러시아는 미국과 협력해 중국을 고립, 견제할 마음이 전혀없었다.


푸틴의 초반기 친서방 정책은 미국과 협력이 아니다.

푸틴이 원한 것은 러시아가 유럽의 일원이 되는 것이었지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미국 주도 단극체제에서 유럽과 함께 미국의 하부체제에 편입되는게 아니었다.


푸틴은 유럽이 미국과 다른 독자세력으로 봤고

이런 유럽에 러시아가 한 일원으로 들어가길 원한거야.

그걸 위해서 유럽의 맹주 독일과 경제협력을 중요시한거고...


푸틴의 목표는

1. 러시아가 유럽 일원으로 참여해 서부지역 안보 확보

2. 중국과 협력으로 유라시아 경제 활성화. 동부 지역 안보 확보

즉 유럽-러시아-중국,인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경제를 러시아 미래로 본거지.


그래서 러시아에서 나온 모토가 바로 "리스본 (유럽의 최서쪽)에서 블라디보스톡 (아시아 최동쪽)"이다.


지금은 러우전쟁이후 유럽을 떼어내고 "모스코바에서 상하이(중국) 몸바이(인도)"로 바꼈다.


트럼프 재직시절에 일어난 일들


2020년 6월

러시아 "G7 확대, 중국 참여없인 의미없어…G20이 더 나아"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2177500080


트럼프가 G7을 러시아, 한국, 호주, 인도를 참가시켜 확대하자고 제시하자

푸틴은 G7확대는 찬성하지만 여기에 중국이 제외되면 의미가 없다고

차라리 중국이 참가하는 G20가 더 효율적이라고 응수

2020년 10월

Putin: Russia-China military alliance can’t be ruled out

푸틴: 러시아-중국 군사적 동맹 배제할 수 없어

https://apnews.com/article/beijing-moscow-foreign-policy-russia-vladimir-putin-1d4b112d2fe8cb66192c5225f4d614c4


심지어 푸틴은 러시아-중국의 군사적 동맹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도 한다.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aid Thursday there is no need for a Russia-China military alliance now,

but noted it could be forged in the future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목요일 지금은 러시아-중국의 군사적 동맹이 필요하지 않지만

미래에는 군사적 동맹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