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르 북쪽의 소일 기차역이 바그너에 점령당했습니다. 이 정착지도 솔리다르 행정구역이라 아직 전투가 진행중이다며 솔리다르 함락을 부인해 왔는데 한 축이 무너졌네요. 이 만한 정착지가 몇주씩 걸리던 것에 비하면 며칠만에 무너진 것은 이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이 조직적 저항태세가 무너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클리시취이브카 정착지는 점령이 되었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러나, 위의 언던에 있는 요새 지대가 진국이기 때문에 시간이 좀더 지나야 통제권을 갖겠죠. 그러나, 좋은 도로가 차단되어 그곳에 충분한 보급에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손자병법에 전쟁에 이기더라도 자국에서 전쟁을 치루면 농토나 민간인이나 많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이겨도 이긴 게 아니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를 약화시키기 위해서 소모전을 계획하더라도, 그것을 자국내에서 치룰 것을 수용한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의 어리석음을 알 수 있는 거죠.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를 요새화하고, 도시들을 희생하는 소모전을 수년간 하는 제2의 아프가니스칸을 자처한 꼴인데, 러시아는 개전 초기에 키에프로 향하므로 허를 찔렀던 거였죠. 3월에 그래서 러시아와 종전협상을 하므로 미국의 장기소모전 계획은 실패하는 듯 했으나, 젤렌스키가 종전협상을 뒤집으면서 미국의 계획대로 장기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4월에 이미 우크라이나는 전력의 중화기들을 상당부분 잃은 상태였다는 거죠. 언론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이기는 것만 보여주며 최면을 걸었지만, 실상은 ..... 그런 상태에서 장기전을 가겠다고 했으니 ... 그리고 미국이 랜드리스를 한다며 지원한다는 무기 수준이 러시아군에 떨어지는 무기를 보내는 정도여서 말 그대로 2017년 계획안대로 러시아 자극안하면서 장기간 싸울 정도의 무기 지원만 생각한다는 것이 명확했죠
게다가 포탄 생산등이 확충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도 제대로 되지 못하면서 우크라이나 군인들만 죽어나는 신세가 된 거죠.
초기의 원대한 비전과 달리 상황이 진행이 된다면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이라면 멈추려 할 겁니다. 그러나, 많은 피해로 멈출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멈추려 하면 젤렌스키 본인이 위태로울 수 있고. 내리지 못할 말에 올라 탄 것으로 보이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 탱크 몇대 더 터트리고, 몇명 더 죽이고는 대세를 바꾸지도, 우크라이나의 빈민국화의 운명을 바꾸지도 못합니다. 미국 유럽이 지원하는 것은 '빚'으로 주는 겁니다. 전쟁이 끝나도 우크라이나는 '빚'으로 종속되는 거죠. 서구는 우크라이나의 발전을 위해서는 1천억 달러를 투자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는 빚까지 내면서 파괴의 길로 간 것이죠.
러시아가 먼저 침공했으니 러시아 나쁜놈이라고 하지만,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은 외교의 한 수단이라고 했습니다. 말로 하다가 안되면 주먹 나가는 게 전쟁이라는 거죠. 그래서 국제사회를 힘이 지배하는 조폭의 문화와 다르지 않다고 하죠.
미국으로서는 러시아가 말을 안들으니 우크라이나 대리전쟁을 기획하는 것이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크림 반도 안줄 것 같으니 전쟁을 준비한 것이고, 러시아로서는 우크라이나가 레드 라인을 넘으려 하고 전쟁을 준비하니 나토 가입 이후에 실기하기 전에 전쟁을 결심하게 된 거죠. 모두 전쟁 의도를 갖고 있었던 것이죠. 러시아는 선빵을 날린 거고.
미국이 거짓 명분을 내세워 이라크 침공한 후에 사과라도 했나요? 이라크는 파괴된 거죠. 유럽 국가들이 비난이라도 했나요? 동조했지. 그냥 힘이 있으니까 해도 괜찮은 상태인 거죠.
전쟁이란 국가의 존망에 관한 중대사이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격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전쟁하는 것은 너무 쉽게 생각하고 러시아를 공격하려 했었고, 바이든의 정책에 장단 맞추며 러시아 자극하다가 비극적 상황이 되었는데, 수습이 가능할 것인지 가늠이 되지 않네요...
https://www.youtube.com/post/UgkxFTGu7jLubt-8VdEo6MCnACrv3vu8UF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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