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안 드냐?


김일성과 혁명과업 경쟁해서 이겨 버린 또 다른 공산주의자라는 거 말야.


물론 겉으로는 박정희 너 공산주의... 하면 펄펄 뛰지. 남한 사회에서 공산주의자라는 건 사실상 악마와 다를 바 없는 존재자나.


하지만 가만 생각해 봐라. 박정희가 이 나라를 다스리면서 어떤 방식으로 개조해 왔는가 말이다.


서민을 항상 입에 담으면서 지나치게 사치스런 행각을 하는 부유층들을 사회위화감조성을 한다는 명목으로 탄압해 온 게 바로 박정희야.


그리고 그 냥반이 구축해 놓은 시스템은 지금도 건재해. 


왜 스탈린이 집단농장 만들고 중공업 건설한 줄 알아? 이건 원래의 공산주의와는 거리가 있지. 원래의 공산주의는 사실 다소 낭만적인 친구들이지. 현실에 맞지 않아. 주변에 가득찬 자본주의 열강의 침략으로부터 오래 버티질 못하지. 스탈린은 러시아를 주변 자본주의국가의 침략으로부터 막아내기 위해 군비를 갖추려 했고 현대전에서 군비는 중공업의 백업이 없이는 불가능해. 그래서 중공업을 건설하고 거기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농촌을 집단농장화한 거야. 농민들에게 거의 강탈하다 시피 공출을 해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거지.


이게 바로 스탈린주의라는 거다. 그리고 냉전 이후 다른 공산주의국가들은 다 이걸 신조로 알고 밀어부쳤던 거야.


문제는 그래도 당시의 러시아는 산업혁명 초입에 도달한 상태라 스탈린의 강압책이 어떻게든 효과를 내지만 다른 나라는 그렇게 되지 못했다는 거지. 많은 부작용이 있었어.


그것을 자신들의 여건에 맞춰 융통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아시아 아프리카국들이 그걸 하는데 실패하고 공산주의 모국 소련의 도움을 기대해야 했지. 그러다 냉전시대가 폐막되면서 같이 폭파된 거야.


우리의 박통은 가장 현실적인 스탈린주의를 구가한 거라 봐야지. 그래서 김일성과의 체제경쟁에서 승리하기 시작한 것이고... 마지막 단계에서 핵과 미사일을 준비하여 자주독립을 완성하려다 그만 비명에 ㅠㅠ


숭미 꼴보들이 이런 박통을 추앙해 대는 건 박정희전대통령에 대한 모독이야. 


국가는 자본가에게 외자와 원료조달을 책임지고 대신 국가가 명한 산업 과업을 완수하도록 명령받아 목표치를 달성하도록 채근받았고 기업인들은 이런 국가의 지도와 조력하에 꾸준히 산업기반을 닦아와 지금의 산업대국의 기반을 구축한 거지.


숭미꼴보들 척결하고


진자 제대로 된 보수 지도자가 나와 주었으면 참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