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전 내내 서방이 이야기 하던 도덕적 우위는 그저 위선뿐이었다는게
전 세계에 버젓이 들어났음. 글로벌 사우스도 처음엔 같이 이스라엘을 위로하고 하마스의 테러를 규탄했었음. 그런데 그 뒤로 서방과 이스라엘이 인종 청소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면서, 단 일주일 만에 가자 지구에서 아이 630명, 여성 360명을 무차별 폭격으로 죽여버리는 모습은 충격적이었음. 또 가짜 뉴스로 이런 끔찍한 보복을 정당화 하려다가 조작이 드러나 버리기도 했었지.

BRICS중에 인도만 제외하고 나머지 넷은 정전 후 평화적 해결책을 외치는데 반해서 서방은 학살극에 무기를 더해주면서 크게 동조했거든. 그동안 평화와 자유를 외치던 서방 국가 내부에서 오히려 팔레스타인 시위를 금지하고, 언론 검열을 시도했고, 확전을 주장했지.

앞으로 어떤 일들이 더 일어날지 모르지만 이성을 잃은 이스라엘 학살극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서방은 글로벌 사우스에게 더 이상 러시아, 중국 대비 언론의 자유나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지 못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