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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 딱 들어갔을 때까지만 해도 미군 세계최강 타이틀은 나름 말이 되는 이야기였지 않냐?

요즘 갑자기 개병신 동네북처럼 후드려맞는 것을 보니까 생각이 드는 게

동네 일진 형이 갑자기 심심하면 발로 툭툭 건드리면서 빵셔틀이나 시키던 찐따새끼들한테까지 길가다가 뒤통수 한대씩 맞고 다니는 병신으로 진화하려면 점진적인 것은 안되고 뭔가 존나 결정적인 사건이 있어야하지 않겠냐?

그게 왠지 아프간 철수였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

누가 뭐래도 21세기 최대의 전쟁이었고 911이라는 역사적 이벤트에서 스노우볼링해서 발생한 역사적인 전쟁이었고 소위 임관한 녀석이 대령도 달 수 있는 20여년 동안 진행된 war of a generation 이잖아?

이렇게 허망하게 빤스런을 치고 도로탈레반이 된 미군 사병과 간부들 참모진들은 어떠한 심정으로 빤스런을 했겠냐 이거임

엄청난 자괴감과 허망함, 그리고 패배주의가 있지 않았겠냐?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술을 결정하는 참모진들의 뇌리에 세기의 작전의 허망한 실패는 엄청난 패배주의를 불러오지 않았겠냐는 거야

그러니까 원래라면 미사일 한대 자군부대로 떨어지면 오폭이었어도 무자비하게 가서 대대급 이상을 조져놓는 게 기본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도망치기에 바빠진 거지

싸움이 확대되면 기껏 다져놓은 현지민심부터 개씹창이 나면서 과거에 탈레반한테 뚫렸던 후장이 아리기 시작하는 PTSD가 오는 거지

미군이 갑자기 LGBTQ하면서 자꾸 프라이드를 강조하는 이유가 어느 순간부터 자기들 프라이드가 땅바닥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생긴 보상심리가 섞인 게 아니냐는 거야

그래서 아군에겐 든든하고 적군에겐 지옥같은 동네일찐 미군은 어느순간 영혼 밑바닥부터 개호로찐따새끼가 되어서 무지개색 똥을 싸고 있는 거 아니냐?

알파메일 산악탈레반들이 형님미군을 암컷게이타락시켜버린 거 아니냐?

미군새끼들... 아프간 산악지대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당한 거야...



아프간 철군 이후 미군의 심리변화에 관한 글이 있냐?

알려주면 고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