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오늘 비행도 하시고 
이동도 하시느라 대통령님께 아직 보고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또 다시 대통령님한테 
무례한 발언을 했는데

푸틴: 무례한 발언이요?

기자: 네 무례한 발언이요. 인용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말씀을 드리자면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님한테 сумасшедший сукин сын(crazy son of a bitch)
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한 번도 그 어떤 대통령을 
상대로도 이런 비슷한 발언은 물론이거니와 
예의범절에 어긋난 발언조차 하신 적이
없으시잖아요 지금도 계속 이런식으로 반응하실 건가요?

푸틴: 들어보세요 저희가 얼마전에 같이 얘기를 했었고,
저한테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서 누가 우리나라한테 
더 나을지 물어봤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우리는 
그 어떤 대통령이랑도 일하겠지만, 우리한테는, 그니까 
러시아한테는 바이든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었죠.
그리고 바이든이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거, 얘기한 거를 
비춰보면 제가 절대적으로 옳았다는 거잖아요ㅎ 
왜냐면 이건 제 쪽에서 얘기되어졌던 것들에 
대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거든요.
왜냐? 바이든이 “어이 볼로댜(블라디미르 애칭) 잘했어, 
넌 나한테 아주 큰 도움을 줬어, 우리는 정치적 관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다 이해해ㅎㅎ” 
뭐 이런식으로 얘기할 순 없을 거 아니에요..

바이든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을 한 거고, 
그건 곧 제가 옳았다는 걸 의미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제가 얘기했던 것들은 무엇보다도 미국 청중들이 
아닌 우리의 청중들한테 한 얘기였잖아요? 
선생님께서도 러시아 기자시고, “우리”한테는 
누가 더 나을지 여쭤보셨으니까요. 
저는 그때 얘기했던 것처럼 뭐 또 반복해드릴 수도 있는데 
지금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바이든”(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치매든은 ㅂㄷㅂㄷ하는 거 주체 못해서 
공식석상에서 대놓고 욕까지 했는데 푸틴은
 “음~ 역시 바재앙이 발작하는 거 보니 내가 맞는 
행동하고 있다, 예측 가능한 구닥다리 치매든이 낫지 ㅇㅇ”
이런식으로 유하게 반응하는 거 보면서 
더 부글부글 끓을 뜻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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