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런 흐름은 더 가속화될것임. 별다른 AI 회사도 확보하지 못한 시점에서 얀덱스까지 팔아넘겼으니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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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글로벌 AI 경쟁에서 소외되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유럽은 물론이고 중동, 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앞다투어 대규모 투자와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흐름에서 러시아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파이낸셜 타임스(FT)의 분석입니다.


과거의 잠재력과 현재의 공백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수학, 물리학, 컴퓨터 과학 인재가 풍부하고, 엔지니어링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세계적 IT 기업인 얀덱스(Yandex)도 러시아에서 탄생했죠.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러시아의 기술자와 연구자들은 대규모로 해외로 떠났고, 남아 있는 인재들도 정부의 정치적 통제와 검열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2022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에 따른 서방의 경제 제재는 러시아 IT·AI 산업을 더욱 위축시켰습니다.


얀덱스(Yandex)의 분할

러시아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 얀덱스는 러시아 내 사업을 크렘린과 가까운 투자자들에게 매각했습니다. 반면, 유럽 등 해외에서 활동하던 부문은 네비우스(Nebius)라는 새로운 회사로 독립했습니다.
즉, 러시아 본토에서의 얀덱스는 사실상 국영·친정부 성격의 기업이 되었고, 진보적인 AI 연구와 국제 협업은 해외 매각된 셈입니다.


결론

FT의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AI 경쟁에서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근 셈입니다. 인재 유출, 정치적 억압, 국제 제재라는 삼중의 제약 속에서 러시아는 더 이상 글로벌 AI의 주도적 플레이어로 남을수 없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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