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그냥 약한 나라에 폭력을 일삼는 깡패일 뿐임


그런데 아이러니한게 있음


어떤 나라의 경우엔


민족 자주의 통치를 하는 것보다


그런 깡패 밑에서 꼬붕으로 사는게 더 낫다는 것임


이런 아이러니가 내 생각을 복잡하게 만듬  


당장 남한과 북한만 봐도


북한은 한민족 자주 어쩌고 하고 실제로 민족 자주적으로 나라를 운영하는거 같음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치인 백성들의 삶의 질은 미국의 부하인 남한보다 못한게 현실임


못한걸 넘어 거의 지옥도 수준임


한국사에도 이런 아픈 아이러니가 있는데, 조선시대보다 일제시대가 사람들 살기엔 더 나았다는 것임


이번에 베네수엘라도 보면 그들의 무능력함은 거의 절망수준임


아무리 미군이 강하다 해도 단 한명의 미군 피해도 못 입히고 자기 나라 대통령이 생포되어 유유히 떠나게 만드는거 보면


도대체 이런 무능한 나라가 존재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듬


어떤 사람들은 베네수엘라 몇몇 핵심 인사들과 미국이 내통했을 가능성을 말하는데


그건 그거대로 더 충격적인 일임 나라 자체가 몇몇 사람 뇌물만 먹이면 병신 국가 만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핵심 인사들이 뇌물에 좌우된다는거는


그냥 콩가루 국가나 다름 없는 사실상 유사 국가나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듬


베네수엘라 통치도 그래 석유 및 지하자원이 그렇게 많은데 경제가 개판인건 


그들의 자주적 통치라는게 미국의 식민지가 되는 것만도 못하다는 것 아님?


이런걸 보면 어쩌면 올바른 통치란 더 뛰어난 민족에게 자국 민족의 통치권을 양도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듬



요약하자면


1. 민족 자주성은 지켜져야 하는게 옳다. 그걸 괴롭히는 외부 세력은 나쁜 놈들이 맞다.


2. 근데 자주성을 지켰을 때가 외부 강자의 지배를 받는 것보다 결과가 안 좋다.


3. 두 개의 옳은 상황이 충돌하는게 아이러니하고 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