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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산성을 쌓았던 사람들은

배 불리 밥 많이 먹고 좋은 영양 보충하며 쌓은 게 아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주 굶으며 쌓았다.

노가다 공사장 인부들, 잘 먹고 그 무거운 짐 나르는 게 아니다.

어쩔 땐 빵, 우유 먹고 일하는 경우도.



직장인들 하루 업무량은 수십 키로 짐을

수 키로 옳기는 정도의 노동량이다.

생각도 마찬가지.



그런데 그 때마다 뭐 먹었어?

그냥 밥, 빵, 라면, 인스턴트, 그것도 영양가도 부족한.

그런데 그 많은 일을 해 낸다.



밥은 에너지가 아니고 영양소야.

불, 기름, 전기같은 에너지가 아니고, 소재라고.

에너지가 아니라는 소리야.

일할 때 필요한 건 에너지인데.

그럼 궁금한 점이 생긴다.



그 많은 에너지는 어디서 온 거지?



터미네이터같은 핵 건전지를 장착한 것도 아니고

자동차처럼 기름 엔진을 돌리는 것도 아니다.

몸에는 오히려 전구 하나 킬 전기만 나와.



나와 똑같이 생긴 70키로 물주머니 인형이 있다고 치자.

그럼 그 인형이 오늘 내가 움직인만큼 움직이게 하려면, 얼마나 쎈 에너지가 필요할까?

소화부터 걷고, 무거운 짐 들고 걷는 것, 눈 깜빡거리고 말 소리 지르는 에너지까지,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밥에는 그 인형 일으킬 에너지도 없어.



심장 힘은 보이지 않는 신의 힘에서 나와.

그 증거로 다이어트 할 때도 할 일은 다 해, 한동안 밥 없이도.

또, 배고파도 신나면 더 에너지 발산을 많이 해.

젊어서 그런 때 많지.

면역력도 심장서 나와.

심장은 성인 하루에 드럼통 수십 통 분량을 펌프질 한다.

자동차를 그렇게 돌리려면, 기름 많이 넣어야 해.



나 자체가 신의 신비이자, 기적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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