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미국의 핵 협박에 굴복한 것이라고 생각함
이란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었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함으로써 등등 여러가지 수단으로 미국 경제에 대공황을 일으킬 수도 있었음
하지만 그렇게까지 긴장도가 올라가면 결국 핵무기 위협까지 그 위험도가 올라가게 되는 거 같음
핵을 쓰는 것이 미국에게 너무나 어려운 결단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미 협상의 암묵적 카드로써 작용하기 시작하는 것임
또 핵까진 아니더라도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에너지시설을 파괴해서 이란이 다시 재건되지 못하게 할 수도 있을거임 미국의 실력이라면..
결국 이란은 재래전에서 승리하고 있지만 그 승리의 전리품을 무리하게 요구할 수가 없게 된 것임
너무 심한 협상 조건들을 요구하면 상대는 핵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혹은 핵에 준하는 공격 수단들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그것을 쓸 것이기 때문임, 또 군사적으로 미군을 너무 심하게 몰아붙여도 같은 상황에 놓일 것임
즉 지금까지의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승리의 전리품을 미국에게 어느 선 이상 요구할 수 없는 것임
그래서 미국에게 전쟁 배상금 요구, 중동에서 모든 미군 기지 철수 등의 조건을 도저히 관철시킬 수가 없는 것임
마찬가지로 국가 원수의 참혹한 죽음과 미나브 120여명의 초등학생 학살에 대해서도 미국으로부터 단 한마디의 사과도 받아낼 수 없는 것임
고작 얻어낸 것은.. 그래요 여기서 그만하고 ~ 이제 예전처럼 삽시다 ~ 정도의 상태 뿐임
그 정도 요구는 미국도 받아줄만 한거지
결국 현실의 한계, 미국보다 압도적으로 약한 힘의 차이에 의해 굴복하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음
현대전이란 어떤 의미에서 전부다 WWE 인거 같음
현대에서 진짜 전쟁은 핵전쟁인거지, 진짜 최선을 다해 싸우기로 한다면 말이지
이란 미국 전쟁은 WWE, 조금 과격한 WWE였던거임
A와 B가 WWE를 하다가 A가 B를 너무 잘 패는거지, 이때 B가 정색을 하고 말하는거야, 그만해. 이제 장난 아니야, 그만해.
그럼 그 시점에서 WWE는 끝이 나고 판정쇼가 이뤄지고 서로 악수하고 헤어지는거지
지금 이란과 미국의 상황이 이런 거 같아
이 뭐 ... 뉴스도 안보노?
휴전되고 호르무즈도 뚫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글쓴 러갤러(221.148) 통행세는 왜 거꾸로 알고 엉터리 해석하노?
@러갤러1(117.111) 고작 통행세 얻었을 뿐임. 승리 대가로 또 잃은 것에 대한 대가로는 너무 작은 대가임. 하메네이랑 미나브 초등생들 원수도 못 갚고 미국에 큰 타격도 못 줌.
통행세가 뭔 고작임 1년에 120조인데
우뽕식 논린가? 핵억제 실패 없던 통행료 부과로 미패권만 실추되고 항복선언을 반대로 물고 늘어지누?ㅋㅋㅋ
그것도 2주를 지나가 봐야 아는 것임. 지금 모든것이 해결이 되었다고 주식시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임. 김정은이 미사일쏘면 휴전의 의미로 이해를 할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