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그냥 공무원 분위기라니깐.. 대신 뭐 공적인 자리에선 그냥 조직 분위기 따라가는게 맞지. 그리고 뭐 "오늘 북한이 어떻게 했다더라, 북중러 빨갱이들을 처단하자!" 설령 이런대도 뭐 화낼 거 아니잖아..?
익명(211.49)2021-05-07 00:22
답글
게이도 성인일테니 가서 어련히 알아서 잘 적응하겠지마는, 자기 생각은 자기 것대로 맘 안에 품고, 조직 분위기는 어련히 살펴가면서 맞춰가는게 기본적인 사회생활 아님..? 러시아 욕하면 막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앉은 자리 박차고 일어서서 반박하고 이럴 거 아니잖음..
그리고 애당초 하달받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 만든 조직이지, 그런 교시적인 부분을 들고 갑론을박 하라고 있는 공간도 아니잖음.. ㅋㅋ
그런 걸 하고 싶으면 어디 정계나 학계 싱크탱크로 가서 해야지.
익명(211.49)2021-05-07 00:26
답글
음.... 그럼 만약 너가 나라면 군대에서 러시아 빨갱이들 죽이자 이러면 넌 어떻게 대처할거임?
익명(119.67)2021-05-07 00:27
답글
애초에 그런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나..? 당장 주말 아침점호 애국가도 허밍으로 부르고 자러 들어가는 게 군대인데 ㅋㅋㅋ
익명(211.49)2021-05-07 00:29
답글
그게 그렇게 미시적인 실무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데에 유의미한 논의라고 보지 않음.. 그냥 다 조직 내 구호일 뿐이지..
그런 논의를 하고싶고, 그런 의지를 관철하고 싶으면 군 조직이 아니라 어디 싱크탱크를 들어가는 게 맞음..
러시아 빨갱이 어쩌고가 핀트가 아니라, 애국 친미 어쩌고 해도 조직 내에서 괴인 취급당할걸..??
익명(211.49)2021-05-07 00:31
답글
어떤 외교 노선에 대한 논의나, 애국심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고자 함이 아님, 장소를 잘못 잡았다는 거지.. 부사관은 또한 위에서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공무원이랑 똑같은 거임, 그냥 군 조직을 굴리는 부품 중 하나야.. 이게 정말 무슨 비하의 의미나 회의주의가 아니라, 실무 조직에서 원하는 사람은 일 잘하고 사회성 좋은 사람이지, 무슨 애국심 실용외교 이런 거대담론적인 얘기 하는 사람이 아님..
익명(211.49)2021-05-07 00:34
답글
그럼 군대가 왜 보수적인 집단이라고 불리는거임? 주적이 북한이고 반공을 추구하다보니 그런거임? 그리고 미국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외교방식이 맘에 안드는데 조직 내에서 미국 맘에 암든다고 말하면 안되겠지?
익명(119.67)2021-05-07 00:36
답글
공무원 얘기 나와서 그런데, 이게 마치 대부분의 9급 공무원들이 무슨 자기 동네에 대한 애착심이 넘치고, 자기가 일하는 동사무소의 미래를 고민하고 이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게 아니라 먹고 살려고 온 것처럼, 그냥 다들 시키는 거 하면서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거임.
그러니 큰 걱정 할 필요 없다는 뜻. 그냥 분위기만 맞춰주면 된다. 직면하게 될 부조리는 너 피해입지 않는 선에서 바꿀 수 있으면 바꾸는 거고.
익명(211.49)2021-05-0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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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사람들이 뭐 아무 생각도 안하고 산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애당초 그런 걸 진지하게 고찰하는 환경과는 좀 거리가 있다는 얘기고, 앞서 말했지만 군은 '기계'같은 거임. 위에서 교시한 사항들을 전시든 평시든 일사불란하게 수행하기 위한 조직임. 그러니까 훈련하고 매월 매년 반복숙달하고 그러는 거지. 쿡 찌르면 반사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는 거임. 이런 성격이니 당연히 가르쳐주는대로 잘 배우고 그대로 행하는게 중요한 가치가 되는 거임. 그러면 이런 속성을 지닌 상태의 조직인데, 맡은 역할은 뭐임? 적아논리가 작동하는 안보잖음. 당연히 개개인은 저마다 조금씩 다를 순 있어도, 조직은 보수적 성향이 나타나기 쉽지.
익명(211.49)2021-05-07 00:43
답글
당장 북한을 비롯한 적성국가를 상대하기 위해서 냉전 시절에 미군의 지원 하에 만들어졌고, 그 상대들(이는 곧 한국의 동맹인 미국의 잠재 적성국[중러]이기도 함) 깨부수는 훈련과 교육을 매월 매년 밥 먹듯이 하는 조직 내에서, 그 국가들에 대한 인식이나 내부 여론이 호의적이긴 어렵겠죠..??
익명(211.49)2021-05-07 00:50
답글
글고 직장이랑 똑같다니께 분위기 흐릴 정도 아니면 별 신경 안씀..ㅋㅋ
까고 말해서 사무직 말단사원이 회사의 인수합병이 어떻녜, 거버넌스가 어떻네, 투자업종이 어떻녜 이러는 거랑 똑같은 거임. 뭐 그런 말을 하는 것, 고찰해보는 것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 문제있다, 이상하다 이런 말이 아니라, 그 말이 대외적으로 그다지 무게감을 지니는 위치가 아니라는 거임. 게이가 주변의 반응을 궁금해했으니 말해보자면, 그냥 주변에서 볼 때엔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거지.. 왜냐면 게이는 그냥 시키는 거 하는 말단일 뿐이지 경영진이 아니니깐..
익명(211.49)2021-05-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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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냥 러시아에 호의적인거 까지는 남들이 터치 안하네?
익명(119.67)2021-05-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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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공적인 자리서 이상한 소리 안 하면 뭐라할 사람이 뭐 있음..ㅋㅋ 당장 나도 예전에 러샤어 할 줄 안다카면 간부들한테 들은 얘기는 러샤 백마 얘기 뿐이었음.
남이 게이 하는 것들에 별 신경 안 쓰듯이, 너도 남이 관심 있어하는 주제 아니면 굳이 티내거나 들이대지 말고 그냥 적당히 뭉개고 넘어가면 되는 거임.
익명(211.49)2021-05-0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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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 태극기 집회 틀딱들이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을 선포하라 등등 마치 미필인 내 입장에서는 군대=우익집단 이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
익명(119.67)2021-05-0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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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기본적으로 '안정을 지키는 조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수적인 성향으로 기울 수밖에 없고, 특히 조직 내에서도 꾸준히 정훈교육 진행하고 하는데 당연히 개개인도 그 조직에 오래 있으면 대개는 근묵자흑할 수 밖에 없는 거임.
그리고 무엇보다 거 집회하시는 분들 태반이 반공교육 독하고 받고 자라신 어르신들이자너.. 또 오늘날 국군의 토대를 닦은 군사정권들이 냉전시절에 반공을 국시로 내걸기도 했고, 그러니 군을 반공과 연관짓는 인식도 역사적인 이유 또한 배경에 있는 거고 그런 거지 뭐..
익명(211.49)2021-05-0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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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 군대는 안그러지? 그래놓고 틀딱들이 군대가 당나라 군대가 됐다던데
익명(119.67)2021-05-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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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가서 느껴보면 앎.. 또 케바케의 영역이고.
맺는 말에 당부하건대 가서 둘러보고 그런 얘기 하기 좋아하는 분위기 아니라면, 혼자 급발진 걸거나 티만 안 내면 중간은 무조건 감..
확실한 건 막상 가면 쌩뚱맞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걸 절감하게 될 거임.
익명(211.49)2021-05-0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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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난 솔까 러뽕이라 누군가가 러시아 욕할때 기분 나빠지긴 함...(일뽕들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물론 내가 티만 안내면 그만이지만 러시아 욕하면 마치 나를 욕하는거 같고 속상해질땐 어떡하냐...? 그냥 술한잔 마시고 끝내야 하나
익명(119.67)2021-05-0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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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관심이 있으면 관련 공부를 하시면 되고, 무슨 페티쉬화 같은 거 하면서 몰입할 건 없고, 거기에 쏟을 애정은 자기 자신하고 부모님한테 합시다..
익명(211.49)2021-05-0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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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로 귀화한 것도 아니면서 일뽕들마냥 지가 좋아하는 나라 욕했다고 발작하는건 이미 정상이 아님 자존감 바닥에 처박은 찐따들이나 그러지 정신차리고 건전하게 살아라
좆도 관심없다
군에서 안보교육 하잖음?
걍 아무도 니한테 관심없을거다 니가 미필이라 이런 얘기하는거
나 군생활할때 짬상사 한명이랑 전남 출신 원사 두명 존나 이명박 박근혜 까고 카톡 프사 노란리본 해놓고 개지랄도 아니었으니깐 전혀 상관없을듯
막 군대라고 무조건 멸공북진 이러진 않지?
ㅋㅋㅋ 멸공북진 할 시간에 주식얘기 코인얘기 하나 더 함
멸공북진 그딴거 조또 관심없음 ㅋ 오히려 나는 의무복무기간 채우고 나가려는 젊은 장교 부사관들이랑 일게이드립치고 정치드립치고 놀았고 그 이상의 직업군인들은 걍 흔한 공무원들임 오히려 내가 먼저 대놓고 간부들 앞에서도 북진멸공 타령하고 다녔는데 희한한 새끼 취급 받음
눈치 좋아서 언행 신중하고 사격 잘하고 구보 잘하고 체력 좋고 작업 잘하면 와따임 그 외 관심 X
그럼 전역한 간부출신들이 막 보수단체에 가서 깽판치던데 이사람들은 뭐임?
뭐 간부들만 가냐 지 신념이 그쪽이면 가는 거지 보수단체가 뭐 다 군인이가 ㅋㅋ
100년도 못살면서 천년 어찌 사나 걱정하는 시간 에너지 낭비 말길, 장기 복무 아무나 되는거 아님 시키는 단순한 것만 잘하기도 바쁨
아무도 관심없음 걍 진짜 무슨 방첩부대나 정훈부대(둘다 극소수만 뺑뺑이로가는곳임)가는거아니면 아무상관없음 걍 조직이 생각이없다보면된다
걍 조직자체가 돈벌려고모인 노가다꾼 수준이라고보면된다 ㅇㅇ 하루하루 넘기고 빨리 진급하고 전역해서 연금받는게 목표인사람들이 대다수다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나 - dc App
러시아가 카디즈 침범도 했잖아 우리 한국군 입장에서는 러시아도 경계해야 할 나라로 여기지 않을까 걱정됨
걍 니는 부품임 니가 부대들어가서 하게될일은 매우좁은범위내다 그밖에일은 니가 전혀신경쓸필요없다 오히려 니가 그런걸 신경쓰면 이상한취급받고 왕따될가능성이높다 정 그런거 관심많으면 군대가지마라 진짜충고한다
나 그냥 단기복무만 하고 전역할건데 그럼 더더욱 그런거에 신경쓸 필요 없겠네?
이 친구 가면 많이 속상하겠네 막상 거기 가면 간부들 주말에 갔다온 클럽 얘기, 주식 코인 얘기, 좀 더 나이먹은 양반들은 테니스 골프 얘기 밖에 안 하는데..
거기 사람들 무슨 로봇 아니야 다 사람 사는 데임.. 돌아가는 건 직장생활과 다를 바 없고, 안에도 인싸 아싸 다 있다..ㅋㅋ
ㄹㅇ 클럽가서 여자엉덩이 잘못만지거나 술먹고 운전대잡아서 대대장한테 불려가는 하사세끼 한둘이아님
아니 막 거기서 오늘 북한이 어떻게 했다더라, 북중러 빨갱이들을 처단하자! 이런거 없지?
딱히..? 그냥 공무원 분위기라니깐.. 대신 뭐 공적인 자리에선 그냥 조직 분위기 따라가는게 맞지. 그리고 뭐 "오늘 북한이 어떻게 했다더라, 북중러 빨갱이들을 처단하자!" 설령 이런대도 뭐 화낼 거 아니잖아..?
게이도 성인일테니 가서 어련히 알아서 잘 적응하겠지마는, 자기 생각은 자기 것대로 맘 안에 품고, 조직 분위기는 어련히 살펴가면서 맞춰가는게 기본적인 사회생활 아님..? 러시아 욕하면 막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앉은 자리 박차고 일어서서 반박하고 이럴 거 아니잖음.. 그리고 애당초 하달받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 만든 조직이지, 그런 교시적인 부분을 들고 갑론을박 하라고 있는 공간도 아니잖음.. ㅋㅋ 그런 걸 하고 싶으면 어디 정계나 학계 싱크탱크로 가서 해야지.
음.... 그럼 만약 너가 나라면 군대에서 러시아 빨갱이들 죽이자 이러면 넌 어떻게 대처할거임?
애초에 그런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나..? 당장 주말 아침점호 애국가도 허밍으로 부르고 자러 들어가는 게 군대인데 ㅋㅋㅋ
그게 그렇게 미시적인 실무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데에 유의미한 논의라고 보지 않음.. 그냥 다 조직 내 구호일 뿐이지.. 그런 논의를 하고싶고, 그런 의지를 관철하고 싶으면 군 조직이 아니라 어디 싱크탱크를 들어가는 게 맞음.. 러시아 빨갱이 어쩌고가 핀트가 아니라, 애국 친미 어쩌고 해도 조직 내에서 괴인 취급당할걸..??
어떤 외교 노선에 대한 논의나, 애국심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고자 함이 아님, 장소를 잘못 잡았다는 거지.. 부사관은 또한 위에서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공무원이랑 똑같은 거임, 그냥 군 조직을 굴리는 부품 중 하나야.. 이게 정말 무슨 비하의 의미나 회의주의가 아니라, 실무 조직에서 원하는 사람은 일 잘하고 사회성 좋은 사람이지, 무슨 애국심 실용외교 이런 거대담론적인 얘기 하는 사람이 아님..
그럼 군대가 왜 보수적인 집단이라고 불리는거임? 주적이 북한이고 반공을 추구하다보니 그런거임? 그리고 미국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외교방식이 맘에 안드는데 조직 내에서 미국 맘에 암든다고 말하면 안되겠지?
공무원 얘기 나와서 그런데, 이게 마치 대부분의 9급 공무원들이 무슨 자기 동네에 대한 애착심이 넘치고, 자기가 일하는 동사무소의 미래를 고민하고 이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게 아니라 먹고 살려고 온 것처럼, 그냥 다들 시키는 거 하면서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거임. 그러니 큰 걱정 할 필요 없다는 뜻. 그냥 분위기만 맞춰주면 된다. 직면하게 될 부조리는 너 피해입지 않는 선에서 바꿀 수 있으면 바꾸는 거고.
군 내 사람들이 뭐 아무 생각도 안하고 산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애당초 그런 걸 진지하게 고찰하는 환경과는 좀 거리가 있다는 얘기고, 앞서 말했지만 군은 '기계'같은 거임. 위에서 교시한 사항들을 전시든 평시든 일사불란하게 수행하기 위한 조직임. 그러니까 훈련하고 매월 매년 반복숙달하고 그러는 거지. 쿡 찌르면 반사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는 거임. 이런 성격이니 당연히 가르쳐주는대로 잘 배우고 그대로 행하는게 중요한 가치가 되는 거임. 그러면 이런 속성을 지닌 상태의 조직인데, 맡은 역할은 뭐임? 적아논리가 작동하는 안보잖음. 당연히 개개인은 저마다 조금씩 다를 순 있어도, 조직은 보수적 성향이 나타나기 쉽지.
당장 북한을 비롯한 적성국가를 상대하기 위해서 냉전 시절에 미군의 지원 하에 만들어졌고, 그 상대들(이는 곧 한국의 동맹인 미국의 잠재 적성국[중러]이기도 함) 깨부수는 훈련과 교육을 매월 매년 밥 먹듯이 하는 조직 내에서, 그 국가들에 대한 인식이나 내부 여론이 호의적이긴 어렵겠죠..??
글고 직장이랑 똑같다니께 분위기 흐릴 정도 아니면 별 신경 안씀..ㅋㅋ 까고 말해서 사무직 말단사원이 회사의 인수합병이 어떻녜, 거버넌스가 어떻네, 투자업종이 어떻녜 이러는 거랑 똑같은 거임. 뭐 그런 말을 하는 것, 고찰해보는 것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 문제있다, 이상하다 이런 말이 아니라, 그 말이 대외적으로 그다지 무게감을 지니는 위치가 아니라는 거임. 게이가 주변의 반응을 궁금해했으니 말해보자면, 그냥 주변에서 볼 때엔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거지.. 왜냐면 게이는 그냥 시키는 거 하는 말단일 뿐이지 경영진이 아니니깐..
결론은 그냥 러시아에 호의적인거 까지는 남들이 터치 안하네?
ㅇㅇ 공적인 자리서 이상한 소리 안 하면 뭐라할 사람이 뭐 있음..ㅋㅋ 당장 나도 예전에 러샤어 할 줄 안다카면 간부들한테 들은 얘기는 러샤 백마 얘기 뿐이었음. 남이 게이 하는 것들에 별 신경 안 쓰듯이, 너도 남이 관심 있어하는 주제 아니면 굳이 티내거나 들이대지 말고 그냥 적당히 뭉개고 넘어가면 되는 거임.
근데 막 태극기 집회 틀딱들이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을 선포하라 등등 마치 미필인 내 입장에서는 군대=우익집단 이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
군대는 기본적으로 '안정을 지키는 조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수적인 성향으로 기울 수밖에 없고, 특히 조직 내에서도 꾸준히 정훈교육 진행하고 하는데 당연히 개개인도 그 조직에 오래 있으면 대개는 근묵자흑할 수 밖에 없는 거임. 그리고 무엇보다 거 집회하시는 분들 태반이 반공교육 독하고 받고 자라신 어르신들이자너.. 또 오늘날 국군의 토대를 닦은 군사정권들이 냉전시절에 반공을 국시로 내걸기도 했고, 그러니 군을 반공과 연관짓는 인식도 역사적인 이유 또한 배경에 있는 거고 그런 거지 뭐..
그럼 지금 군대는 안그러지? 그래놓고 틀딱들이 군대가 당나라 군대가 됐다던데
ㅋㅋ 가서 느껴보면 앎.. 또 케바케의 영역이고. 맺는 말에 당부하건대 가서 둘러보고 그런 얘기 하기 좋아하는 분위기 아니라면, 혼자 급발진 걸거나 티만 안 내면 중간은 무조건 감.. 확실한 건 막상 가면 쌩뚱맞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걸 절감하게 될 거임.
음...난 솔까 러뽕이라 누군가가 러시아 욕할때 기분 나빠지긴 함...(일뽕들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물론 내가 티만 안내면 그만이지만 러시아 욕하면 마치 나를 욕하는거 같고 속상해질땐 어떡하냐...? 그냥 술한잔 마시고 끝내야 하나
러시아에 관심이 있으면 관련 공부를 하시면 되고, 무슨 페티쉬화 같은 거 하면서 몰입할 건 없고, 거기에 쏟을 애정은 자기 자신하고 부모님한테 합시다..
그 나라로 귀화한 것도 아니면서 일뽕들마냥 지가 좋아하는 나라 욕했다고 발작하는건 이미 정상이 아님 자존감 바닥에 처박은 찐따들이나 그러지 정신차리고 건전하게 살아라
사병으로 입대해보고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