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어떤 한국어 독학하는 영어강사, 통역사 루마니아 여자분이
자기가 한국서 어학연수를 좀 하고 싶은데 최대한 비용 절감할 여러 아이디어 조언 구한다고 해서 나름 여기 저기 전화하고
알아본 내용인데 혹 다른 여러이들이 도움 받았음 해서 공유함, 아래는 최저가 옵션들임 단 허접하지 않고 사기 아닌곳들 위주 (돈많음 뭐 국내 부임하는 외교곤들 다니는 연세어학당 이런데 가도 되지만)
1) 한국어 어학원
이건 어디 머무냐에 따라 케바케긴 한데 마침 그 친구는 루마니아에 일 때문에 방문했던 어떤 머머리 지방대 교수님 도움으로 숙소가 대충 확정된 상태였음
학원비를 절약하는데 특히 관심이 많았음 물론 한국인하고 밥, 커피 등 하면서 실전 부비부비 대화를 많이 나누고 한국어 원어민에게 실시간 교정을 받는것도 좋지만 체계적인 수업도 필요하다 봄
전국 어디던 다문화이주지원센터란 곳이 있음, 거기서 한국어 강좌를 무료 아님 거의 형식적으로 커피 한잔 값 받고 가르킴
https://www.liveinkorea.kr/portal/KOR/page/contents.do?menuSeq=211&pageSeq=42
원래는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여성 (=이주여성) 위한 강의인데 내가 알아본바, 한국인과 혼인 상태 아닌 이들 즉 엄격한 의미에서는 해당X인 이들도
청강생도 받음(이유는 혼인 전 입국 이후 혼인하는 이들도 있고 또 결정적으로 학생이 너무 적으면 수업하니 학생입장서도 너무 자주 순서가 돌아와서 부담 만땅이고, 선생 입장서도 동기 부여는 커녕 등 두 집단 모두 X같아서임) , 교재도 다 정규교재 복사해서 지급
중앙정부차원에서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 오프라인 강좌도 있고 , 각 지자체들도 역시 비슷한거 운영함
그 외에 이주 노동자들 대상으로 역시 무료 또는 최소금액(복사비)만 받고 한국어 교실을 YMCA등 단체에서 운영함, 무슨 공단만 해당되냐하면 그게 아닌게 우리나라에 특히 농촌은 노동력 태부족이라 군인들 대민봉사 이런거만 기대 못하고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사람들 많음 (같이 수업 듣는 이들이 중앙아시아, 필리핀 아줌마 뭐 이런 이들)
보통 무료 아님 엄청 낮은 비용에 한국어 학원강의 받는건데 돈버느라 바빠서, 또 살림하느라 노느라 잘 참여 안해서 보통 개강하면 4-5명 뭐 이정도 아님 강사 한명당 학생 두명 뭐 이럴때도 있다고 함 (괜히 청강생 받는게 아님)
2) 숙소
이건 그 루마니아 친구 같은 경우는 숙소 자긴 되었다고 했는데 내가 왠지 그 머머리 교수가 밤에 덮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괜히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 불려갈까 두려워서 알아본 건데
의외로 집에 남는 방에 외국인 하숙생 받으려는 괜찮은 분들(EX. 호주에 이민간 친척 둔 은퇴한 시골 교장선생님 부부라던지)이 있었음, 지방에 점점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서 그런지 큰 집에 노인 부부 사는 가구가 적지 않음, 일단 한국어 교실에 등록을 하면 알음 알음 소개를 좋은데 서로 해주는 것 같음, 여기서도 여학생을 남학생보다 선호하고, 아무래도 백인을 유색인종보다 선호하는 것은 있는 듯 함,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고시원 또는 그 이하 였던 것으로 기억, 먹는거, 인터넷 전화 등 그집 식구들 쓰는거 다 포함되고
막말로 고시원도 옵션이긴 한데 그것보단 뭐 은퇴한 노인 부부 집 독방 하숙 이런게 낫지 않나 싶음 , 식구처럼 밥도 같이 먹고 강제 자꾸 말시키는 분들 덕분에 한국어 고문도 당하고;;
암튼 난 걔 걱정해서 나름 챙겨주고 추가 정보 준건데 나보고 자기 평생의 은인 왜 음해하냐고 화내서 걍 나중에 걔 한국 왔을때도 안봄, 걍 개저씨에가 당했는지 아님 나름 가성비 좋게 한국어 실력 올렸는지 아님 개저씨에게 일부러 당하고 한국 눌러앉는게 걔 빅 픽처였는지 알길 없으나 경찰서에서 참고인으로 와달라 이런 전화는 안옴;;
님 근데 한국인 아님?
내가 한국 어학연수 최소한의 예산으로 하고싶어 조언 구한 루마니아 여자 돕다 알게된 내용 공유한 것임, 여기서 CIS, 중앙아시아 , 러시아 등 친구 갖고 있는 이들 좀 보이는 것 같아서
아니 님이 쓴 글 읽다 보면 약간 교포 느낌이 나서
?
또 막 전라도 신안 얘기 나올줄 알았음
그런다 가면 조업량 채우느라 한국어 교실 출석 불가능 잼
아 밑에 유투브 영어발음 죽빵날리고싶네 진짜
발음보다 어휘능력, 독해능력, 작문능력을 보는게 정답이 아닐지, 그리고 어린애가 한국어 하나에 평생 고립된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구석기 야만인으로 안살려고 정신차리고 노력, 최선다하는 것만 해도 기특한게 아닐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