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90f719b18461f220afd8b236ef203ee16e81cdb6ce89b4

난 무릎 꿇어본 적 있음

시험 때문에 2주 만에 만나서 존나 풀발기해서 바로 덤비니까

밀치면서 잠깐 기다려보라고 침대에 앉게해놓고

자기는 자기한테 진심인 사람이 좋다면서 자기랑 그렇게 하고 싶냐고 물어봄

당연히 눈 앞에 놓인 사탕찾는 애새끼마냥 하고 싶다고 울부짖었고

그러면 무릎이라도 꿇어보라는거임

첨엔 장난인줄 알고 왜이래~ 하면서 쪽쪽 거리니까

한번만 더 손 갖다대면 소리지르고 신고한다고 정색함

순간 멈칫하고 눈빛 보니까 진심인거임;

그래서 침대 위에서 다 발가벗고 고추만 발딱 선 채로 무릎꿇고

ㅅ..세.. 섹스 하게.. 해쥬세요.. 하고 기어들어가듯이 빌었음

그랬더니 잘했다고 쓰다듬으면서 다음에는 더 크게 얘기하는거야 하더라

존나 무서운게 그 순간에도 수치스럽거나 그런 것 보다

시발 두번해야지 헉헉 하는 생각이 더 컸음

이 후로도 계속 성욕을 못이겨서 시키는 대로 다 함

나중에는 화장실 들어가면 나오기 전 부터 무릎꿇고 기다리고 있었음

그렇게 1년 넘게 만나다가 군대가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