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챔스를 보면서 라이브 시청자 6천명 이길래 이야 챔스 관심도가 이렇게 올랐나 했는데 역시나 3 분의 2 가 드롭스 받으러 온 얘들이고 나머지들은 걍 채팅창 어그로 , 분탕질 밖에 안하더라 그래도 게임 자체가 재밌으면 어떻게든 보겠는데 몇판 보다 몰입 안돼서 껐음  왤캐 몰입이 안되지 하고 생각해봤는데 


1. 무기 제한. 


패스 총이 생겨나면서 서든은 필요이상으로 현질겜이 됐음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옛날에 에케로 멀티킬 이나 용암샷발 보여주면 와 샷 지린다 라는 말이 나왔는데 

요즘 drt anr 로 멀티킬하면 샷 얘기는 커녕 "총 개사기네" 라는 말 밖에 안나옴 이러듯 이런 총들이 리그에 생겨나면서 에케 , 티알지에서 나오는 뽕맛은 사라지고 


그냥 저냥 랭크전 보는 느낌이 되어버림 심지어 무기제한이 풀리니까 김지훈은 사이가 들고 겜하더라 우린 선수들의 샷 + 센스 + 오더 로 게임을 풀어내는걸 보고싶지 걍 anr , drt 로 아다리성 게임을 보고싶은게 아님 아마 선수들도 에케나 티알지 같은 총을 쓰길 원할거임 자기네들도 제일 잘쏘고 오래써왔으니까 .


2. 관전 크로스헤어 


이게 진짜 작은거라고 생각하는 얘들이 있는데 타 fps 리그들을 보면 옵저버들이 괜히 십자선을 넣는게 아님 십자선을 넣으면서 기준점을 확실히 하고 선수들의 에이밍을 보면서 더 몰입이 되게끔 하는거임 크로스헤어가 없으니까 이사람이 총을 쏘는지 , 적을 맞췄는지에 대한 감각이 묻어지면서 타격감이 아예 사라짐 


전 챔스는 옵저버들이 크로스헤어 넣었는데 이번엔 안넣더라 넘 아쉬움 


3. 닉네임 


이것도 개웃긴게 이번에 롤드컵 봤지 ? 다 닉네임 쓰는데 서든 챔스만 실명제임 왜 실명제를 고집하는지 모르겠어 슉맨 , 레일리 같이 인기가 많은 얘들이야 팬들이 실명도 알고 닉네임도 아는거고 나실인 , 임준영 같이 실명 자체가 닉네임으로 쓰는 경우는 굳이 닉네임을 교차검증할 필요가 없지만 다른 선수들은 솔직히 닉네임이 더 익숙하지 실명 ? 어떻게 알아 내가 팬도 아닌데 


이게 은근 큰게 챔스 리그 채팅창 보면 누가 레일리임 ? 누가 슉맨임 ? 이런 말 간간이 나와 슉맨은 들어봤어도 김동민은 잘모르거든 


서든 챔스 같이 서든 자체에서  큰 리그가 서든 대내펀딩보다 노잼이면 어떡하냐 ㄹㅇ 답답해서 한번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