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칙적으로 한다면?
거의 모든 선거에서의 브로커 역할 정점에 있었던 김종인 할배가 몸통 중의 몸통으로 다 뒤집어 쓰고 끝나는 결말이었겠지만
김종인 쪽에선 2022년 대선에서 국힘 총괄선대위원장 직책에 있다가 중간에 치욕적으로 쫓겨난 사실을 알-리-바-이로 내세워서 방어를 할 것 같음
이 경우 끝까지 명태균을 포함한 선거 브로커 or 정치 업자 카르텔인 '김종인 사단'을 이끌면서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부재 중'이었던 김종인 대신에
2022년 대선 및 지방선거는 당연하고 그 이후 국민의힘 모든 선거 정점에서 홍보본부장 혹은 당대표로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던 이준석이 다 뒤집어 쓰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음
실제로도 이준석은 '2022년의 모든 선거를 자신이 직접 챙겨서 이길 수 있었다'며 '국힘 선거 = 이준석'이라는 어필을 직접적으로 자주 해댔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별로 없다
◐ 결론적으로?
지금 시대에 가장 대표적인 '선거 브로커' or '정치 업자'라 할 수 있는 '김종인'이나 '이준석'이나 둘 다 '사이좋게 같이 다 뒤집어 쓰고 당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종국적으로는 김종인 vs 이준석 2인의 진실게임 형국이 될 것이고, 그 승패를 가늠하는 역할은 명태균이 하게 될 것임
김종인 & 이준석 2인 모두 그 전개를 이미 다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둘 중 누구도 명태균을 함부로 대하지 못 하는 것임
그 맥락에서 본다면 현재 명태균은 김종인 : 이준석 둘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면서 '누가 나한테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줄거냐?'라며 엮을 수 있는 건 (윤석열 대통령 및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홍준표 대구시장까지 전부 포함) 다 엮으면서 거래하고 있는 단계라고 보면 '명태균이 보여주고 있는 비상식적 행동들' 전부 납득하기 쉬워짐
하지만 명태균의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작은 가지 혹은 꼬리는 다 떨어져 나가고 결국은 '몸통'들만 남은 김종인 vs 이준석 '2인의 생존게임' 형태가 될 것임
◐ 끝으로 요점을 정리하면?
1. 김종인 경우는 (이미 감옥에도 갔다왔을만큼) 경험이 많은 능구렁이 같은 영감탱이다 보니 활동을 조심스레 했을테고 2022년에 총괄직에서 수치스럽게 쫓겨난 강력한 알-리-바-이를 형성하고 있음
2. 이준석 경우는 비록 겁대가리 없이 (최고 책임자인 당대표 직책을 달고서) 여기저기 문어발 식으로 활동하면서 불리한 증거 및 증언들은 많이 남겼지만 대신 그 덕분에 좌/우 구분없는 정계,언론계 현역 위주의 강력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음
...개인적으론 더불어민주당 및 좌파 진영에서 언제 은퇴해도 이상할 게 없는 84세 김종인 보다는, 좀 더 '국민의힘 흔들기 용도'의 간첩,첩자,프락치로 계속 활용하기 좋은 (엄연히 이준석 라인이 국힘 내부에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 이준석 편에 서서 직.간접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도움을 줄 경우 '이준석은 종범으로 끝나고, 김종인이 주범으로 다 뒤집어 쓰지 않을까' 예상...
더불어 민주당은 이준석의 큰 약점 하나를 더 가지고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준석을 쥐고 흔들 수 있게 된다.
☜ 논리적으로 종합하면 큰 줄기는 이 방향으로 전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해놓고서, 향후 '명태균 (정치 브로커) 게이트' 전개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면 흥미로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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