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게 최고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한번쯤 마셔보고 취향 맞으면 리피트 해봐라 정도임 과열돼서 무조건 사라는게 아님..
스타일이나 맛이 호가 아니더라도 불호는 크게 없을 스타일이라서 추천이 쉬운 것도 있고..
하쿠라쿠세이랑 나름 결이 비슷한데, 얘도 뭐 펀치가 있고 강렬하고 최고라는게 팍팍 느껴지는 술이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하고 불호 적고 식중주로 좋고 잔잔하고 큰 거부감 없이 마실만하지..
야마산도 비슷함.. 그래도 하쿠라쿠세이보다야 훨씬 자기주장이 강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비슷한 논리로 불호가 적을 스타일이기도 하고 완성도도 높으니 추천이 많다고 생각해 가격도 싸고
사실 기대를 하고 마셨어서 그런가 (신슈에 비빌만 하다던가 하는...) 그정도는 아니고 무난하게 맛있는 술 정도 느낌이었어. 반대로 별 기대를 안해서 그랬나 후쿠우미는 너무 괜찮았고 다만 야마산은 사케바에서 잔술로, 후쿠우미는 집에서 각잡고 병째 마신것도 차이는 있을듯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긴 하지.. 개인적으로는 후반부 구조감이 신슈키레이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이었음, 대신에 좀 많이 깎은 편이라서 중간이 약간 심심하긴 했어도 그렇게 크게 차이난다고 보이진 않았고
대신 산케이니시키쪽은 신슈키레이가 뒤가 좀 더 재밌기도 하고 앞뒤 대비도 더 드러나고 해서 산케이니시키 쓴건 신슈키레이가 좀 더 나았을 듯?
주딱이 말해준게 얼추 이해가 됨. 전반적으로 신슈보다 차분한 느낌을 주긴 하더라. 근데 마무리의 그 한끝(?)이 확실히 신슈가 있었음. (나는 신슈빠라 ㅋㅋㅋ) 산케이니시키 끼리 비교하면 재밌겠는데!!
당도 차이가 어느정도 있다 보니까 신슈키레이쪽이 좀 더 겉보기에 풍성한 느낌을 주는 면도 있긴 할 듯, 피니시의 쌉싸레함을 어느정도 눌러주는 효과도 있고.. 은금헥은 일단은 논외로 치고
기회되면 사서 마셔보겠습니다.ㅎㅎ - dc App
어떤 느낌인지 알지. 알아서 구매하려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