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는 한없이 뽕을 뽑을려고 하고


손님도 한없이 꽁으로 먹으려고 하니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봄.



가게도 돈을 받았으면, 잔을 준비해주지는 못할 지언정


업소용 얼음이라도 꺼내와서 칠링 도와주면 좋고


손님도 술값 외에 다른 음식 값이 어느 정도 비싸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쏘맥을 어느 정도 마셔준다던지, 음식을 많이 시키던지 해줘야 하는데....


문제는 둘 다 자기 밖에 생각 못한다는 데에 있음.



어쨌든...


콜키지...특히나 콜키지 프리 라고 얘기하는 가게는


대놓고 우리 가게로 오세요 !! 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는 콜키지 프리 맞나요 ?" 라고 물어볼 여지가 없음.


가고 싶으면 그런 가게를 찾는 게 맞습니다이~



그게 아니라 어중간하게 안내해주는 집은


과거에 프리였으나 도중에 운영방침이 바뀐 곳이 대부분이니


괜히 가게에 가서 "전에는 공짜였는데 안해주니 마니" 로 얼굴 붉히지 말고


그냥 얌전하게 다른 가게를 찾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