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톳토리에
있는 타카이사미.
알고만 있다가 수입됐다고 해서 작년 초쯤에
소매로 사보고 잊고 살다가
이번에 어쩌다 지인이 얻어다줘서 냠냠
쥰마이긴죠 나카다레(나카도리) 이며
시마네나 톳토리 사케들이 늘 그렇듯
응축되고 딴딴한 질감
톳토리 술 하면 보통 치요무스비가 있는데
첫모금이 굉장히 은은하다가 중간에 캐릭터성을 드러내고
삼키고 나서야 알콜을 올려보내주는점은 타카이사미도 똑같네
코를 가져다대면 멜론이나 참외 계열 긴죠향, 섞여있는 쌀향기에는 나카도리답게 불순물 간섭이 없는 향기
입에 넣고 혀를 굴려보니 재밌다
혀를 움직일 때 마다 다른 맛이 나네
입 안에서 온도변화가 있어도 맛 변화가 거의 없는데
이런 점이 딴딴하다고 하는 것 같음
우마카라만사쿠랑 비슷할지도..
좋은 술이지만 그돈씨가 넘쳐나니
하쿠라쿠세이를 먹고싶어졌다는 결론에 도달
꽤 괜찮아보이는 술이구먼.. 근데 기승전 니이자와 무엇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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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루 케즈리부시 담에 나가면 한 포대 들고와야겠다 네봉지 사왔는데 일주일 안에 다 사라짐 - dc App
따고 일주일만에 먹었더니 향 다날아갔다잉 ㅠ
어케 그만큼 오래 두고 먹냐 ㅋㅋ 한 번 따면 순삭이던데 - dc App
저번에 오차즈케 해먹고 또할라고 남김ㅋㅋㅋ 생으로는 아까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