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갔던 날이랑 똑같은 날에 키타큐슈에 있던 갤럼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라마사 파밍 잘했겠지만
왠지 모르게 요 몇 달간 와카야마에 있는 카기모토에서 비리지안 구한 거 제외하면
그냥 리셀로 사는 거랑 비슷한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하거나
이번처럼 허탕...
이거 나만 억까 당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아까 글 올렸던 와루 키즈나 가게 사장님한테 물어봤는데
"예전에는 가게 사장님한테 아라마사 X타입 있어요 ? 라고 물어보면, 가져가~ 라고 하시던데
요새는 물량이 없는지 이것 만이라도 어떻게 받아왔네요" 라고 한 게 아까 맛없다고 한 비리지언 삭은 거였음.
그리고 여태 허탕치면서 들은 말들
1. 들어오는 물량 자체가 줄었어 (히라미사 여주인)
2. 달라고 해도 아라마사에서 뭐, 줘야 받아오지...(선대 아와야 사장님?)
+ 아라마사에서는 아키타현에서 나는 쌀로 술을 빚는데
요새 쌀 상태가 영 아니어서, 그것 때문에 양조하는 물건 자체가 줄게 된 것 같다
라고 술집 사장님 뇌피셜.
혹시라도 다른 양조장처럼 본인들이 있는 지역이 아닌
효고현산 야마다니시키 같이 타 지역의 사카마이를 쓰면 물량이라도 줄지 않았을 지도 ? 라고 하시기도.
근데 그거랑은 상관없이 주판점 물량 + 리셀가격도 엄청 오른 걸 봐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할지 모르겠음.
....는 모르겠고 그냥 우부스나 파밍이나 해야겠다
기온 문제로 작년이나 올해 쌀 자체 생산량이 줄었다고 함 - dc App
따흑 ㅠㅠ 앙대....
아라마사는..ㅋㅋ 하던 토지 빠지고 쿠라비토도 몇 빠지고 해서 지금 아마 유스케아저씨가 직접 할텐데.. 아마 그런것때문에 물량이 안 나오지 않을까 싶음
그러고보니 최근에 사온 아라마사 뒷라벨에 "OO을 만들던 OO씨가 그만두게 되어...어쩌구 저쩌구~" 라고 술이 만들어지기까지 뒷 사정을 얘기해주는 게 있는데, 그냥 적은 게 아니라 진짜였나 보네요 ㅠ
토지역할을 할 수 있는 거랑 별개로 몸은 여러개가 아니니... 뭐 내부 사정이야 이것저것 있겠지만 니혼슈 좋아하는 아조씨들이랑 있는 술자리에서 이것저것 전해듣기도 하는데 어차피 카더라 통신이고 내가 관계자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 중
시간이 좀 필요하겠구만
흠 이젠 구라모토를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