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에 시음 무제한? 다 뿌수고 와야지 하고 왔는데

일단 취향에 맞는 게 별로 없기도 했고

업장에서 인기있는 술 -킷도, 자쿠, 카제노모리 등-은 왜 인기있는지 알 거 같을 정도로 괜찮았고

나머진 내 취향이 아니라서 마시다가 나왔음

적당히 차게 칠링을 하려고는 했는데 계속 사람 손도 타고 들었다놨다하니까 온도 유지가 안 됨ㅠㅠ

술도 새로 뚜따했는데 미지근한 거 보면 시음이다보니 깐깐하게 온도 관리를 안 하는듯(타카 토쿠준)

판매부스도 밖에 있는데 주류들 모두 박스째로 상온보관했다가 판매하는 거 같아서 따로 구매 안 함..시음회 이전엔 냉장고에 있었겠고 환경적으로 어쩔 수 없다 치지만 시음도 아니고 구매인데 좀 그래서

생각보다 더 좋았던 곳은 와카나미
후쿠오카에서 사 마셨을 때는 달고 입에 자꾸 남는 느낌이었는데
오히려 여기서 마시니까 가볍고 깔끔한데 은은하게 달달해서? 좋았음
좀 궁금했는데 읭? 한 곳은 쿠라모토
스미요시슈한 본점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마셔봤는데
지향하는 곳이 니혼슈의 맛이 아닌 거 같음 독특한데 취향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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