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니시키 니후다자케 사케미라이
9월초 야지마에서 가져온
그리고 술에 취하지 않고 말짱한 상태에서 마신 첫 사케미라인데
뭔가 플로우가 짧다고 해야하나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의 변화가 굉장히 빠름
뚜따할때부터 향긋하게 피어오르는 과실향
흔히 느껴지는 머스캣, 베리, 파인애플 이런 쪽이라기 보단
뭐랄까 공기처럼 퍼지는 프루티함? 결을 못잡았음.
강하진 않지만 입안에서 기분좋게 튀는 미탄산에 비해 강한 산미
피니쉬로 긴조향이 싹 돌면서 끝맺는데 비해 혀에는 쌉싸름함이 꽤나 남아서 질리는 스타일은 아니더라
기본적으로 부드럽지만 온도가 오르면 더 부드러워지는 감이 있지만 낮은 온도에서 마시는게 난 알콜감이 덜 느껴져서 나았다.
스시야에서 겟파쿠를 꽤나 괜찮다 생각해서 이번에 사케미라이도 사왔던 건데 지난번 마신 하쿠쯔루니시키만큼의 임팩트는 없네
다시 사냐고 하면 음……애매하다
맛있는데 선뜻 고를지는 모르겠고 2,3순위로는 고를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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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제 왔는데 기대된다. 휴간일 지나면 마셔야징
저녁에 다 마셨는데 부드럽고 맛있지만 재구매는 비슷하게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