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널려있는 이온몰에 미니어쳐가 다양하게 있고
가격이 한국에 비해 합리적이라 부담없이 찍먹하기 좋은 듯
도수가 있다보니 가족여행중 나 혼자 즐기려면 이게 최선
1. 쿠메센 블랙 5년 쿠스 100ml (40도, 578엔)
2. 산호초? 라는데 어떻게 읽는지는 모르겠음 180ml (30도, 238엔)
3. 즈이센 3년 쿠스 100ml (30도, 278엔)
4. 사카모토주조 요나구니 하나사키 100ml (60도, 1040엔)
5. 쿠로키리시마 컵사케 200ml (25도, 248엔)
아와모리종류는 기본적으로 다 막걸리 안섞고 따라마시는 맑은 물의 맛과 매우 비슷한 듯. 이걸 누룩취라고 하는 건가?
놀랍게도 맛은
그냥 고구마소주가 젤 좋았다 ㅋㅋㅋ
그 담은 하나사키 > 쿠메센 >>>>> 즈이센 >>>>> 산호초 인데
특유의 발꼬랑내 좋아하는 사람은 역순으로 세워질 듯
하나사키 어땠어? 증류 앞부분만 담아낸 것이라서 도수가 높고 독특한 풍미가 있었을 듯
쿠메센이 아와모리 꼬린내를 숙성으로 체계적으로 조교했다면, 하나사키는 아와모리 꼬린내를 고도수 알콜이 해병대식으로 조교시킨 느낌. 마지막엔 화~ 하는 알콜만 남음
특유의 풍미 때문에 아와모리를 좋아함 술만 마시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나중에 삼겹살이랑 먹어봐라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난 아와모리가 진짜 너무 궁금하더라 국내에선 어떻게 구할 방법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