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관련된 질문이
종종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간단히 정리해볼께
미리 말하지만 직구로 인한 열화와
그로 인한 술 컨디션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상황, 감각, 경험치 등에 따라 다르니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길 바란다
좋은 주판점의 조건으로
여러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술의 종류(열처리 횟수와 스타일)에 맞게
적절한 환경(주로 온도)으로 취급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들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열처리 횟수가 적을수록
(2번 히이레 < 나마즈메 < 나마자케)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에 가까울수록
(클래식 < 모던 < 뉴에이지)
열화가 쉽게 일어나게 된다
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첫번째
그에 맞춰 보관하는 것이 두번째
그에 맞춰 배송하는 것이 세번째겠다
사케 관리에 충실한 주판점은
어떤 술은 어떤 방법으로 배송하세요
라고 친절하게 적어주기도 한다
주판점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홋카이도의 사쿠라모토의 것을
많이 참고하는 편이다
주딱이 추천하는
테도리가와를 예로 들자면
첫번째 2번 히이레
열처리를 두번한
클래식 야마하이 스타일이라서
배송란에 상온 가능이라고 적혀있다
일년 내내 상온 배송 가능하다는 말이니
언제든 직구를 해도 된다는 뜻이겠네
물론 올해 같이 더운 여름은 비추지만
그건 개인 선택에 따라 다르겠다
두번째 나마즈메(1번 히이레)
히야오로시로 출시된 것이라
열처리를 한번한 나마즈메이다
배송란에 쿨편 추천이라고 적혀있다
다른 클래식 히야오로시(나마즈메)는
상온 가능 적힌 것으로 보아서
스타일에 따라 각자 판단하면 돠겠다
여름 빼고 봄가을 중에서도
낮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세번째 나마자케
봄에 출시되는 나마자케(生酒)다
4월부터 11월까지 쿨편 추천이라고
기간 명시해서 배송 방법에 적혀뒀다
반대로 보면 12월부터 3월까지는
상온도 괜찮다는 뜻일테니
이때 나마자케는 직구를 하면 되겠다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해라
매년 달마다 기온이 다르니까
그것도 어느 정도 감안하면서
즐거운 사케 생활해라
11월부터 4월까진 쭉 달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 결국 술 컨디션은 빡세게 보냉한 핸드캐리 -> 수입사 제품 -> 직구 제품 순일거기 때문에... 직구로 못 구하고 수입사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이와시미즈 같은 제품들도 많은거 같구
나마자케는 4월에 조금 위험하다 나마즈메나 히이레는 괜찮을 듯 하고 뭐 내 기준에 그렇다는 이야기
10/7부터 사카야코리아 라벨 손상 제품 할인 시작한다던데 이런 행사들도 한번 씩 방문해서 좋은 술 싸게 사고 국내 판매가가 너무 높은 제품들은 추울 때 직구하면서 현명하게 술 생활 합시다 갤러분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dc App
이런거 좋네. 근데 병입일은 잘 보고 사야할듯
빙온 창고 보관이라 괜찮을꺼야 나도 한번 가보려고 생각 중임
도움이 되었길
감사합니당~ 9일날 출근전에 사카야 들릴까하는데 이미 다 털렸을듯... 7,8은 못가니...ㅋㅋ - dc App
먼저 가게 되면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