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운이 좋게 오부세의 리아사케네츄럴을 2병을 얻어서 (그때당시 야마토야에서 페이스북에 입고된거 보고, 전화 걸어서 운이 좋게 얻었음. 일본 살았을때)


한병은 바로 뚜따하고 나머지 한병을 1년동안 냉장고에 꽁꽁 묵혀뒀었는데



딱 연 순간 알아버렸음


얘는 진지하게 뭔가 다르다는걸




오부세 술 설명 (아마 라벨 맨 아래쯤)에, 이 술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매니악하게 된다고 쓰여있었는데


딱 딴 순간....


색이 진짜 이상하더라.


현미 식초처럼 되어있는거야. 진짜 향도 좀 기묘하고 ㅋㅋㅋㅋㅋㅋ


물론 내가 보관을 잘못했을 가능성도 있음!!


분명 같은것을 바로 먹었을때는 우마미도 좋았고, 단맛도 좋고 마지막의 쓴맛이 이를 딱 잡아줬었는데


얘는 그 쿰쿰함? 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쓴맛도 좀 많이 생겨서 .... 눈물을 머금고 버렸던게 기억이 남네


피니쉬의 쓴맛이 그냥 전체적으로 술을 지배해버려서 아쉬웠던게 기억에 남네




이때 이후로 술 오랫동안 보관 안하고 사고나서 반년 이내로 먹으려고 노력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