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처음으로 니혼슈 매력을 느끼고 7개월간 거의 60종류를 마셨다 뭐 지금도 새로운 술은 새로운 맛을 내는데 그래도 좀 맛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슬슬 드네 ㅠ 뭔가 살짝 권태기가 온거 같은데 다들 어떻게 극복함?
댓글 31
난 위스키랑 와인 권태기와서 맥주랑사케쪽 건드리는중이고 이것도 권태기오면 바이주쪽 건드린겠지 그렇게 로테이션 돌아가는듯. 다만 부득이한경우제외하고는 소주를 먹고싶지 않음 더이상 - dc App
삐노(explore6663)2024-10-07 00:04
답글
난 와인-맥주-위스키-참이슬-사케인데 뭔가 슬슬 소주로 돌아가고 싶어서 ㅋㅋㅋ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00:06
답글
그렇게 로테이션돌리는거지 머 뫼비우스띠라서. 이 술지옥에서 벗어나지는못해 간딱딱전까지는 - dc App
삐노(explore6663)2024-10-07 00:08
새로운 맛을 탐닉하던게 끝날때쯤엔 젤 좋았던 맛들로 정착하는 단계아닐까ㅋㅋ 더 새로운맛 찾고싶으면 다른 주종으로 넘어가야하지 않을까ㅋㅋ
익명(58.142)2024-10-07 00:08
답글
왔다갔다 하면서 먹어야겠다 ㅠ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00:16
원래 주종은 맥주였다가 요즘은 니혼슈에 더 치중하고 있긴 한데... 니혼슈 마실 땐 절반 정도는 술 위주로 마시고 절반 정도는 음식(스시, 야키토리, 가이세키 등등)과 곁들이면서(마리아주가 잘 맞으면 좋고 아님 말고 느낌으로) 마시니까 생각보다 잘 안 질리는 느낌
배나온옴린이(omlinchild)2024-10-07 00:13
답글
내가 스시를 좋아해서 그런가 결국 니혼슈로 돌아올거 같긴 한데
난 음식이랑 페어링이 이 정도로 어려운 술이 없다 ㅠ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00:17
답글
카라한 느낌 없으면 국물이랑도 잘 안 맞고, 너무 달면 음식하고는 안 맞고 한국에선 여러모로 페어링하기 어렵긴 한 거 같음....
배나온옴린이(omlinchild)2024-10-07 00:36
답글
11월 중에 뷔페에서 니혼슈 콜키지 한 병 할 예정인데 그래서 니혼슈 말고 와인도 한 병 같이 콜키지 할까 함
배나온옴린이(omlinchild)2024-10-07 00:37
답글
뷔페 콜키지 보통 10만원씩 하지 않아?
난 마리아주 안맞으면 술맛도 떨어지고 음식맛도 떨어져서 짜증이 확 나더라..
보통 스시야에서 자주 먹다보니 가격때문에 더더욱;;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12:34
답글
ㅇㅇ 그렇긴 한데 콜키지 쿠폰도 있고 뷔페 앞 와인샵에서 와인 사면 콜프도 해준다길래...저렴이 와인 좀 비싸게 마신다 생각하려고 함
배나온옴린이(omlinchild)2024-10-07 12:47
난 회 일식 좋아하다보니 이거랑 먹기엔 니혼슈가 최고라 안질림 샴같은건 넘비싸 ㅠ - dc App
마하.(wpjh1248)2024-10-07 00:27
답글
ㅇㅈ이긴함 근데 또 막상 한병 까면 다 비워야되는거 생각하면 가성비가 그렇게 좋은가..? 싶기도 함 ㅋㅋ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09:31
나도 그래 - dc App
스탑1(kanghoon91)2024-10-07 04:40
답글
파딱은 오래마셨자너 권태 올만도 하지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09:31
걍 딴술 마시면서 사케 좀 쉬는게 맞음. 윗댓들 말대로 어떤 기점을 지나면 (내 경우에)아라마사랑 잘맞는 스시나 일본요리집 찾기 시작함
근데 초밥은 개인적으로 아라마사랑 페어링하기 어려움. 아라마사 특유의 포도껍질같은 묘한 산미가 덜느껴져서
사토유스케(373off)2024-10-07 07:03
답글
요즘 카라한거 마시면서 재미 찾는 중인데 스시야에도 들고가서 마셔봐야겠다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09:32
질리는 김에 금주하고 운동 빡세게 돌리면 권태기 끝나던데
범한_pantos(chick3003)2024-10-07 08:20
답글
이 선택지가 젤 좋네 한 한달정도 빡세게 금주 + 운동 할까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09:32
나도 올해만 100종은 마신거 같은데 애초에 술을 좋아하다보니 권태기는 잘 모르겠음. 근데 p사케 집착은 줄어들긴 하더라.
그리고 중간중간 소주, 위스키, 꼬냑, 와인 이런것도 마시고.
근데 진짜 한식류랑 사케는 페어링이 만만찮아서, 닭꼬치나 회, 치즈, 감바스 이런거랑 주로 마심
100원(bring1794)2024-10-07 09:56
답글
나도 술을 하도 좋아해서 ㅋㅋ 니혼슈 처음 마셨을때 신세계였는데 그 때 느낀 감동이 덜한? 느낌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12:01
일단 사케는 다른 주종에 비하면 향과 맛의 폭이 좁다 와인이 자연의 풍경이라면사케는 도자기나 유리 공예 같다고 할까 그에 대한 식견을 갖기까지 어느 정도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금까지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술을 마셨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주제를 갖고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정 지역의 술을 판다던가 특정 양조장의 술을 판다던가 주조미나 효모 별로 마셔본다던가 그러다 보면 지역색, 트렌드, 양조장마다의 특징을 느낄 수 있게 되면서 즐길꺼리가 많아진다
ㅍㄹ(aeris80)2024-10-07 09:57
답글
딱 파딱이 얘기한게 정확한거 같음..
진짜 맛있는 술을 마셨을때의 감동은 좋은 와인, 위스키 찾았을 때보다도 크게 다가오는데
그런 술이 얼마 없기도 하고, 계속 먹다보면 뭔가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요새 자주 들어서..
파딱이 얘기해준거처럼 컨셉을 두고 마셔봐야겠다 ㅠ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12:02
난 야마산 킨몬35로 정착할듯
아기염소여럿이(ssh7332)2024-10-07 10:04
답글
난 계속 새로운거 마셔봐야지 ㅋㅋㅋ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12:18
일본소주 마니 마셔보면 또 재미있음. 고구마소주,보리소주,쌀소주 전부 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음.
삭케괄괄(59.31)2024-10-07 11:40
답글
다음 여행땐 소주도 한병 사올라구 ㅠ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12:18
페어링 하면서 음식에 곁들인다는 느낌으로 마시면 잘 안 질리더라. 사케는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다 잘 어울리니까 다양한 요리하고 시도해봐봐
호오(175.123)2024-10-07 13:32
답글
좀 더 다양한 음식들이랑 먹어봐야겠어
술이 굉장히 섬세해서 다른 맛이 이 맛을 가리는게 싫어서
좋은 술은 거의 페어링을 인하면서 먹었거든..
아라마사가좋아(blanket3940)2024-10-07 14:37
겨울이니 레드와인으로 넘어오슈
익명(ruby3991)2024-10-07 14:35
답글
한국 오고 나선 와인 못 먹겠드라 ㅠ
나한테 와인은 비싼 술이 아니었는데..
음식점에서 즐기기가 부담스러워지니까 자연스럽게 놓게되네
난 위스키랑 와인 권태기와서 맥주랑사케쪽 건드리는중이고 이것도 권태기오면 바이주쪽 건드린겠지 그렇게 로테이션 돌아가는듯. 다만 부득이한경우제외하고는 소주를 먹고싶지 않음 더이상 - dc App
난 와인-맥주-위스키-참이슬-사케인데 뭔가 슬슬 소주로 돌아가고 싶어서 ㅋㅋㅋ
그렇게 로테이션돌리는거지 머 뫼비우스띠라서. 이 술지옥에서 벗어나지는못해 간딱딱전까지는 - dc App
새로운 맛을 탐닉하던게 끝날때쯤엔 젤 좋았던 맛들로 정착하는 단계아닐까ㅋㅋ 더 새로운맛 찾고싶으면 다른 주종으로 넘어가야하지 않을까ㅋㅋ
왔다갔다 하면서 먹어야겠다 ㅠ
원래 주종은 맥주였다가 요즘은 니혼슈에 더 치중하고 있긴 한데... 니혼슈 마실 땐 절반 정도는 술 위주로 마시고 절반 정도는 음식(스시, 야키토리, 가이세키 등등)과 곁들이면서(마리아주가 잘 맞으면 좋고 아님 말고 느낌으로) 마시니까 생각보다 잘 안 질리는 느낌
내가 스시를 좋아해서 그런가 결국 니혼슈로 돌아올거 같긴 한데 난 음식이랑 페어링이 이 정도로 어려운 술이 없다 ㅠ
카라한 느낌 없으면 국물이랑도 잘 안 맞고, 너무 달면 음식하고는 안 맞고 한국에선 여러모로 페어링하기 어렵긴 한 거 같음....
11월 중에 뷔페에서 니혼슈 콜키지 한 병 할 예정인데 그래서 니혼슈 말고 와인도 한 병 같이 콜키지 할까 함
뷔페 콜키지 보통 10만원씩 하지 않아? 난 마리아주 안맞으면 술맛도 떨어지고 음식맛도 떨어져서 짜증이 확 나더라.. 보통 스시야에서 자주 먹다보니 가격때문에 더더욱;;
ㅇㅇ 그렇긴 한데 콜키지 쿠폰도 있고 뷔페 앞 와인샵에서 와인 사면 콜프도 해준다길래...저렴이 와인 좀 비싸게 마신다 생각하려고 함
난 회 일식 좋아하다보니 이거랑 먹기엔 니혼슈가 최고라 안질림 샴같은건 넘비싸 ㅠ - dc App
ㅇㅈ이긴함 근데 또 막상 한병 까면 다 비워야되는거 생각하면 가성비가 그렇게 좋은가..? 싶기도 함 ㅋㅋ
나도 그래 - dc App
파딱은 오래마셨자너 권태 올만도 하지
걍 딴술 마시면서 사케 좀 쉬는게 맞음. 윗댓들 말대로 어떤 기점을 지나면 (내 경우에)아라마사랑 잘맞는 스시나 일본요리집 찾기 시작함 근데 초밥은 개인적으로 아라마사랑 페어링하기 어려움. 아라마사 특유의 포도껍질같은 묘한 산미가 덜느껴져서
요즘 카라한거 마시면서 재미 찾는 중인데 스시야에도 들고가서 마셔봐야겠다
질리는 김에 금주하고 운동 빡세게 돌리면 권태기 끝나던데
이 선택지가 젤 좋네 한 한달정도 빡세게 금주 + 운동 할까
나도 올해만 100종은 마신거 같은데 애초에 술을 좋아하다보니 권태기는 잘 모르겠음. 근데 p사케 집착은 줄어들긴 하더라. 그리고 중간중간 소주, 위스키, 꼬냑, 와인 이런것도 마시고. 근데 진짜 한식류랑 사케는 페어링이 만만찮아서, 닭꼬치나 회, 치즈, 감바스 이런거랑 주로 마심
나도 술을 하도 좋아해서 ㅋㅋ 니혼슈 처음 마셨을때 신세계였는데 그 때 느낀 감동이 덜한? 느낌
일단 사케는 다른 주종에 비하면 향과 맛의 폭이 좁다 와인이 자연의 풍경이라면사케는 도자기나 유리 공예 같다고 할까 그에 대한 식견을 갖기까지 어느 정도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금까지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술을 마셨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주제를 갖고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정 지역의 술을 판다던가 특정 양조장의 술을 판다던가 주조미나 효모 별로 마셔본다던가 그러다 보면 지역색, 트렌드, 양조장마다의 특징을 느낄 수 있게 되면서 즐길꺼리가 많아진다
딱 파딱이 얘기한게 정확한거 같음.. 진짜 맛있는 술을 마셨을때의 감동은 좋은 와인, 위스키 찾았을 때보다도 크게 다가오는데 그런 술이 얼마 없기도 하고, 계속 먹다보면 뭔가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요새 자주 들어서.. 파딱이 얘기해준거처럼 컨셉을 두고 마셔봐야겠다 ㅠ
난 야마산 킨몬35로 정착할듯
난 계속 새로운거 마셔봐야지 ㅋㅋㅋ
일본소주 마니 마셔보면 또 재미있음. 고구마소주,보리소주,쌀소주 전부 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음.
다음 여행땐 소주도 한병 사올라구 ㅠ
페어링 하면서 음식에 곁들인다는 느낌으로 마시면 잘 안 질리더라. 사케는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다 잘 어울리니까 다양한 요리하고 시도해봐봐
좀 더 다양한 음식들이랑 먹어봐야겠어 술이 굉장히 섬세해서 다른 맛이 이 맛을 가리는게 싫어서 좋은 술은 거의 페어링을 인하면서 먹었거든..
겨울이니 레드와인으로 넘어오슈
한국 오고 나선 와인 못 먹겠드라 ㅠ 나한테 와인은 비싼 술이 아니었는데.. 음식점에서 즐기기가 부담스러워지니까 자연스럽게 놓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