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야, 영수증을 빠트리는 거 + 내가 자다깨서 횡설수설 하는 거


충분히 질문할 만한 상황을 만든 건 내 잘못인데...



1. 일본 왜 이렇게 자주 가시냐


2. 술 이거 검색해보니까, 님이 말한 가격보다 더 비싸게 나오는데 ?


+ 이거 개인 소비용 치고는 양도 많은데...님 업자 아님 ?



이거 두 개는 진짜 슬프다


세관 담당자님은 충분히 본인 업무를 다 하신 게 맞고


나도 몇 번 겪어봐서 충분히 보수적으로 업무를 보시는 걸 알고는 있지만


다른 거는 몰라도 저거 두 가지로 뭐라고 하시니까 너무 슬프다.



그래도 영수증 빠트린 대신에 내가 구매한 사이트에 로그인해서


송료랑 가격명 보여주시니까 믿어주시는 거랑


+ 야지마에서 지콘 검색해서 가격 보여주시니까 넘어가는 거는 다행이었다.

(쿠보야마 종이 전표를 못믿으시겠다고 하셔서...찐 계산기 기계에서 뽑아나오는 영수증 종이 같은 게 아니면 안믿으시는...)




이걸로 느끼는 게


1. 일본 자주 가시는 분들은 혹시나 뭐라고 질문을 받더라도


차분하게 대답하시면 됨...



2. 나처럼 영수증 빼먹거나


또는 판매점에서 영수증 안주거나 전표도 이상하게 적어서 신고하기 곤란할 때는

(오오사카야 사케텐....송료랑 상품가격이랑 퉁쳐서 영수증 XXXX엔 이렇게 적어서 줬음...난감했다)


일단 본인이 적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은 다음


본인이 구매한 제품이랑 똑같은 사진...사진이 없으면 적어도 이름이라도 똑같은 걸 올려놓은


판매점을 얼른 찾아내서 세관원에게 보여주셈.


그래도 이름 똑같으니까 오케이 해주시더라



3. 아라마사는....아와야처럼


영수증을 받으면 상품명으로 안나오고 "알콜 XXX엔" 


이렇게 나오는데, 세관원이 각잡고 FM 으로 검사하면 진짜 골때릴듯



+ 타지마야처럼 메루마가 페이지가 닫혀서


나중에 웹사이트로 정보검색이 안되는 경우도 마찬가지.


영수증도 세트 가격을 적어주지, 상품 하나하나의 가격을 보여주는 거는 판매 페이지에서만 해주는 거니까....


이것도 나중에 문제 생길 수 있으니


한국 사는 갤럼들은 이런 돌발상황도 생길 수 있는 거 감안하고 구매하시길....



정 아니면 불명확한 제품을 여행자 면세 2병 한도 쪽으로 돌려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음.



오늘 일을 교훈 삼아서, 주류 통관은 더 조심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