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에 벚꽃이 인상적
오우로쿠의 정미보합 80의 저정백주
보통은 빙온숙성으로 내는데 특이하게 시보리타테로 나온듯
향은 약한 서양배의 향기 향에서는 큰 특색이 없다
맛은 강한 단맛과 깔끔한 탄산감 은근히 강한 산미로 첫맛이 상당히 강렬한데 넘기고 난 후엔 감칠맛이 살짝 남고 약간의 드라이함과 곡물향이 끝에 남음
정미가 많이 되진 않아서 그런지 잡미스러운 느낌의 맛이 많이 튀어나오는 것 같다 곡물향도 약간 포함돼있는데 그렇다고 밸런스가 엉망인건 아니고 맛이 꽤 재미있는 듯
전체적으로 자극감이 있기도 함
생각했던 것보다 입에 넣을 때의 맛이 엄청나게 달고 강렬하다
다른 오우로쿠에 비하면 조금은 거친 느낌인데 아무래도 빙온숙성 없이 시보리타테로 들어와서 그런 것 같다
근데 이건 이것대로 꽤나 복합적인 맛이 가득 담겨있어서 괜찮은 듯 하다
데우자
히토하다캉
향은 정말 약간의 곡물향 이외엔 부각이 되지 않는다
맛은 단맛과 드라이함이 공존하고 자극감도 같이 있는 편
산미도 꽤나 부각되는데 곡물향이 아까보다 조금 더 드러나기 시작해서 칸자케의 느낌이 슬슬 난다
전체적으로 저릿저릿한 자극감도 강하고 감칠맛이 있는데 끝은 의외로 깔끔한 느낌
아직은 온도를 조금 더 올려야 하지 않나 싶다
죠캉
확실하게 올라오는 곡물향
쌀의 단맛이 슬슬 치고 올라와서 부드러운 쌀맛이 크게 부각된다 자극감도 강렬해졌는데 산미는 쌀맛때문에 부각되는게 줄어든 느낌이 듬
끝맛은 깔끔한 가운데 은은한 쌀맛.. 나쁘진 않은데
전반적으로 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아쉬웠다
드라이함이나 곡물향이 이도저도 아닌 느낌에서 서있는데 좀 아쉽네 아예 강하게 확 들어나서 쿰쿰하다고 느낄 정도면 훨씬 만족했을듯..
그렇다고 레이슈로 마시기엔 아쉬운 점이 많고 유일한 장점은 온도가 올라갔을때 쌀의 부드러운 단맛이 부각된다는 점 정도인듯
확실하게 틀딱술이거나 확실하게 모던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어중간해서 좀 그럼
아마도 빙온숙성을 괜히 하는건 아니다 싶은 느낌이 온다
조금 더 숙성된게 맛있었을듯
개인 평점 3.9
글 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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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로쿠나 타케미치는 별5개짜리들이 제일 맛있긴 한데 아즈캉 말고 실온까지 온도 올려가면서 마셔도 좋았고
별 많으면 적게 채집되는 종이라던데 운나쁘면 빈티지따라 좀 별로라고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