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정발매된 ep1같은 경우에는 요시다구라u 시리즈가 모던 야마하이를 표방하고는 있었지만 쌀의 영향인지 저도수의 수준 높은 클래식 야마하이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뭐 그래도 모던은 모던이다)
얼음을 굴리는 듯한 텍스처, 미네랄리티, 진한 감칠맛, 쌀의 풍미가 곁가지 없이 드라이하게 이어지는 느낌이어서 참 좋았는데
올해분은 어떨지 궁금하네
토지랑 대화했을때 들은 내용인 '재미있는 쌀', '80% 정미보합에서 실패' 등을 생각했을 때 많이 다듬어져서 나왔을 것 같기도 하고 개성도 있을 법 한데 어떤 방향성일지 궁금해지네
뭐 술은 있으니 주중에 한잔 해야지..
시음 후기 궁금해요 얼른 마셔줘요 ㅋㅋ
80% 정미보합으로 야마하이를 했는데 실패했다는 이야기인가?
결과물이 좀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너무 클래식하게 나왔으려나..
올해 서사페 때 양조장 사람들에게 물어본 내용 중에 내가 느끼기에는 모던 키모토 또는 야마하이인데 (쿠로에몽, 하기노츠루 등) 의외로 모토를 만들 때 키모토, 야마하이 제법 자체는 옛날 방식 그대로 한다고 하더라
모토를 만드는 것 자체는 옛날 방식대로 키모토(야마오로시 작업), 야마하이(미즈모토 사용)를 하되 효모 첨가, 저온 발효, 오시미즈 추가 등으로 모던하게 만드는 것인가 라는 싶더라
이쪽도 제법은 예전 방식 그대로 야마하이로 한다더라고.. 잡균이나 자연계 효모 혼입 방지 대책이나 아미노산 컨트롤 등이 예전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정밀해진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런 쪽에 가깝겠구만 아미노산 컨트롤이 참 신기하네 예전에는 농후하면 열에 아홉은 묵직했는데 요즘은 농후한데 깔끔하니까 말야
킨챠쿠는 귀양주가 낫더라ㅜ
키죠슈는 영 아니던데
저번주에 배송와서 대기중인데 킨차쿠는 어떤 쌀일지 기대중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