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시켰던 아카네 키리시마는

알콜도 튀고 그냥저냥이라

알콜 보충용으로 마셨었는데


이대로 고구마 소츄 졸업하기엔 기본 라인업인

쿠로 키리시마를 안마셔봤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근본으로 시켜 먹어봤는데..

너무 진짜 맛있다!!


상온에서 니트로 마셨을때는

기분 좋은 생 고구마의 맛과 냄새에 약간의 알코올
(그렇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정도)

기대 안하고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때부터 신나서 니트로 마시다가

얼음 넣고 탄산수 1대1 비율 맞추고

레몬즙 살짝 넣어서 츄하이 만들어 마셨는데

최근에 마셨던 위스키 하이볼 보다 이게 더 맛있어서 깜짝 놀랬음;;


니혼슈든 위스키든 소츄든

어떤 종류의 술이던 간에

여러가지 도전해보고 자기 취향의 술을 찾는것이

엄청 큰 행복인것 같음

누군가에겐 별로일수 있고 단점이 없는 술은 아니지만

2만원 초반대에 900미리 25도수

오랜만에 취향 저격의 술을 찾아서 기부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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