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eedf376c48b1d8723ed87ed349c706e071ffe8035b499401ec96a112ce996c4a1c3418980dd25de671c94f36226390188aa97f553

74e48377b18261f2239b83e0479c701c0ceff35c86b2fe635e3dad979bb5fac473d8a65056a3eec393f1d0ceccc6c16e80e9797039

니혼바시-아키하바라 중간즈음의 거리.. 
날씨가 그다지 맑지 않다. 

79ef8576bd8b1bf323edf2e0449c701c98b54e43fbc7cb17a74bdfc3c3d0bc5c1ab8d35f96c1527ca6bfd7101e7e47b5c36e29a2e9

바지가 흘러내리는 관계로 유니클로에서 소가죽 벨트 하나 사고

799b8476b1876af023ed85e3459c70182315b6fdc3f718697316d41353f47bae5b59b7aebb7e06427a4e0c61c6d6fa19763ab02df9

아키하바라 야구장에 도착..

0f98f474c3f468f523ed82ed349c706da883061f67b97586e5ba1fe848acb247f84dddb8d9dc2cd9a9bea083dc9f37abf714777766

배팅장에서의 리벤지.. 결과는 처참히 발렸다.. 
160구 쳤더니 존나 피곤함..
쨋든 막판에 잡아놓고 치기를 깨달아서 다행인 부분

놀라운게 배트가 두개있는데 일본사람들 가볍고 짧은건 절대 안씀 ㅋㅋ 진짜 엄살이 아니라 꽤나 무거운데 나보다 체구 작은사람도 잘 돌림 ㅋㅋ 
반대로 내 스윙 메커니즘이 잘못됐다는 얘기이기도 하지

뭐 일단 짐도 맡기고 야구도 하다보니 어느덧 돈카츠집 오픈시간이되었으므로 닌교초로 가자..

7899f570b0f61cf6239b8ee0479c706a610f89870a6033e0bea5ef1aac128e307c9104b6febe115105f2fc87fef5fa446f956f3a95

오늘의 점심은 닌교초 카츠요시.

저번 여행때 추천글 읽고 갔다가 감동을 한적 있으므로(평소에 돈카츠 상당히 좋아함) 재방문!

3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음. 

089f8204b48519f623e8f3e1379c706c4544dfeb9ca8c00655f108dc2f620bf95949f459d2e4e6ca4b3dd58a9662a8fd15d45bb911

안녕하소.

7debf671c08b6cf123e684e7459c701f6cc1b8a5b7f797d6914fe8da09b7ccb10d75c00aef8b6edd4bf6f37752e65ac9169728d71d

카운터 자리의 장점.

0cebf670b282618523ee87e54e9c7068e1a45f090ca1a7092931b9f77fe30476f329ce9cf9f2787b85a0325407c95c599aabd96ae8

캬.. 드디어 나왔다. 실제로 보니 행복하면서 더욱 일본에 다시왔다는게 체감되는.. 

200g 로스로 주문 했고 별도인 밥 미소스프 우롱차 주문. 
총 4125엔 어우 씨다씨 ㄷㄷ..

200g이상부터 고급품종을 사용하므로(지금도 그런지는 모름)
반강제적 선택이었다.

한입 물어보니 극락 ㅋㅋ 
육향이라던가 촉촉함, 살코기와 지방의 맛 모두 좋았음 
역시 다시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하며..

행복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는것인가.. 
마지막 3조각을 앞두고 점점 느끼해져 간다..

레몬즙을 사용해봤는데 의외로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그것은 튀김옷에 한정될뿐 베어물어 지방과 조우했을때는 소용이 없고.. 샐러드도 상큼하지만 간이 세서 영 도움이 되지않는..

배에선 남기는쪽이 좋을것 같다는 신호를 보내지만 그래도 맛있으므로.. 뭔가 한 두 조각이 남아있는 접시를 보여주기 싫었달까..
악기바리로 우적우적 씹어먹음. 

근데 이쯤되니 느낀건 저번보다 만족도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다 라는 거였음. 
지방의 맛이 저번처럼 그다지 폭발적이지 않고
(느끼하다면서 먼 개소리냐 라고 한다면 맛의 임팩트와 느끼함은 별개의 문제이니)

가장 큰 문제는 몇몇 조각에서 근막이 씹힌다는 것이다.. 
돼지를 바꾼것인가? 조리시간의 문제인가? 를 생각했을때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쉬운 부분.

뭐 하여튼간 잘 먹었습니다.

78ea8005c38a6ef723e9f797439c7068f49e83899150542f34fbdf9375d11e533c75be0c8ee5a29105a37acbf109e3956ad1f6e5c4

먹고나니 졸음이 쏟아져서 근처 스벅으로 ㄱㄱ했음.

지하에 자리가 있는 구조인데 
4시가 체크인시간이므로 시간 떼울겸 노가리 깠다.

7fe88503b2f71b80239a84e64e9c701edfb4e8cbc70bb4d994b5850804d302bc90cf2b289034890dcaf5b985c24169f944c8d20e07

히무로 쿄스케 콘서트 시청.

2시간 정도 있다가 호텔에 돌아와서 뒹굴거리다가 예약장소로 이동

7a988172b6f76cf223edf3ec309c706e1e6d22f706040eb92f84fda2d9efd187dd52eee94bb73cfab6f5c956a8b7640f8dd6735a5b

뭔가 뜬금없는 장소에 있는 느낌

자리에는 끝에 중국인 2명과 가운데 3명의 일본인이 착석 했는데

첨에 타이쇼가 외국분들이 오셨다고 하니까 옆의 할아버지가 

관심을 보이며 어디서 왔냐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한국에 자기 친구가 있다면서 갤러리 열심히 뒤지면서 이런저런 장소 보여주심 ㅋㅋ 

학생이냐~ 어제는 어디갔냐~ 내일 뭐하냐~ 어디어디 여행가냐~~
일행끼리 대화하시다가도 이런거 계속 물어봐주셔서 감사했다 
ㅋㅋ 

7f98f677c7816d8223edf7e7449c706e18e95ee4a036068a904056e4611a46f46bd4e79e2809caa9159f68c520c5662f05a0dcc43f

처음으론 지콘. 
메모? 기억? 그런건 없다 향이 굉장히 강했다는것만 기억남

79998874b4f768f323ec87e6309c70653dc4c5faa3862fe13de76f7876970fba7aa54966f26be7f67130e3f7bacd73132b5348a1bc

빵게(맞노?) 한번 먹어주고 ㅋㅋㅋㅋ

0e998702b3876b8223e68193419c706cce951f1b858f6ddd81bb3c309bc6e2057705f3c12707f845b09665ce6ec4b4656c0be09bea

7f9f8407b7f16bf0239ef3e4409c70640d22f0ccc573a3df9aedc307236c6830403ba84f994a4ccafb7ff2d8e85b8c5e8fdd3c95a1

대게 아주 야무지네 존나 달다..

대화는 계속 이어졌는데 니혼슈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까 되게 대화가 활발해졌음 ㅋㅋ 이것저것 물어보면 내가 다 대답하니까 
리액션이 굉장히 맛있어짐 ㅋㅋ 

일본어도 듣기는 내가 못하긴하는데 일본에 사는줄 알았다고 하심
ㄷㄷ (아마 일식+니혼슈라는 특이한 상황때문에 잘 말할수 있었던것 같다)

걍 번역기로 하고 싶은말 있을때마다 찾아본거랑 책으로 1달정도 밖에 안했는데 이정도면 ㅅㅌㅊ인듯

일행들께선 카모츠루 2합으로 계속 드시던데 갑자기 오쵸코 찾으시더니 나도 한잔 주심 ㅋㅋㅋ 감사히.. 어우 좋지 뭐 

이분이 엄청난 단골이신데 타이쇼 아버지 시절부터 카모츠루를 주문하셨다고.. 

099e8475b1826af723ed82e0329c7069194f9e1913644dd116d024992f41f418fbd3571755a445a58a73fdd6e0d98992ed1528b38d

하쿠라쿠세이 토쿠준도 

0f9ef171b58619f5239d8f90439c701bd18b3da136c6eaefa1c3afbe5bc0ba2b2044d01c736b29a7664e1589a314f63209aa548d95

쳐직이노

799e8207b4f119f523e685ec349c701f6da2f04a4c573fefe8f63ec41f34392979bff337e90433b87337437ffd5ace18721a84b73e

이게 ㄹㅇ 야스임 장어 안좋아하는데 이건 존나맛있음 
리뷰에서 괜히 얘기 계속 나오는게 아니었다는걸 알았다..

키모츠루 또 따라주시고 ㅋㅋ

0eedf200b7f11e83239a8fe34e9c7065dcfa8461e5ee2592e42f6870c5b7a3baa0fe660d7dc010f956d3709781713a13d19c9e6545


7e988576b2f060f123e88f97349c701b81a7ecda4504170a037bd008982aad6248075d8904b27f04b48d7d73e09d11c393bab4600c

신나게 대화하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을때쯤 아츠캉 주문.
드시겠냐고 여쭤보니 옆에 할아버지만 드신다고 하셔서 드림

매주 소바집에서 아츠캉 드신다고 하심 

술은 텡구마이 야마하이 (정확히는 뭔지모름)

야스 그자체 단맛 감칠맛 미쳤고

마지막에 라인 교환까지 하고 담에 오면 스시 무료라고 하심 같이 가자고 하셔서 만나면 아마 술 사들고 갈듯

7dec8876b581618223ec8793459c706c6c41bb3b039d95066da847c2dcfcbdfac222ea5b4f3d71ce3d8df6eb14e00c7fa0c43f6d

즐거웠습니다~~!! 좋은 추억. 역시 언어를 공부해야 이런 재미도 느끼고 좋은듯

789e8474c4836b87239df2e7339c701c0e50179230e9cb1b154f50c2d0343ff62e717afa29a307bae206f7c1f38e5ce8611c5e6da1

디저트까지 완벽하군 ㅋㅋ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