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예전에 도쿄 삭출 스케쥴 물어봤던 삭린이야
결과는 동행인 건강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사케바도 못가고 주판점도 거의 못갔어 레어사케 헌팅은 무슨...ㅋㅋㅋ
하세가와 갔는데 살게 너무 없어서 1차 당황 유이리커를 강 생각이었는데 친구가 아사쿠사 가기 싫다고 짜증내서 2차 당황 ㅋㅋㅋ
결국 긴자식스에서 안 갈 생각이던 이마데야 잠깐 들름 ㅋㅋㅋㅋㅋ 이마데야 왜 안가냐던 갤넘 아주 칭찬해 여기 훌륭하네
가져오기도 애매하고 그냥 대부분 뚜따했어
우타시로 겟카 이게 기본급이지? 진짜 맛있더라 달달한 박과의 향과 미탄산 반면 팔렛에선 단맛이 그렇게 튀진 않고 같이 부드럽게 깔려있는 산미가 있어서 마치 참외로 만든 알콜 들은 식혜같았어
반면 얘는 틀딱맛 그자체 우욱...
딱 인삼주의 맛과 향 그리고 꽤 높게 느껴지는 알콜...1998이라는거 보니 일종의 과거 헌정주같은데 일어를 잘 모르다보니 잘못 집었네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데워먹어볼껄 그랬어. 친구는 쥬스섞어서 잘 마시긴 했음
코우에이기쿠는 이마데야에 니고리랑 겟카부라이 있었는데 막날밤이고 고도수는 좀 빡셀거같아서 스노우 크레센트 니고리 사와서 뽕따
이 브랜드 특징이라면 밸런스 잡힌 산미와 단맛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니고리 때문인지 산미가 특징적으로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고 자글자글한 미탄산과 쌀의 가벼운 단맛이 주가 되는 느낌 아주 무난한 베이스에 꽤 치는 탄산의 상큼함으로 매력을 더한 좋은 식중주였어
오미네는 만날때마다 참 깔끔하고 좋은 이미지인데 맛은 아쉬운? 그런 느낌이 있네
맛도 향도 요즘 한국식 고급 막걸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느낌인데 미탄산 사이로 쌀의 은은한 고소함과 단맛이 잘 나타나고 과실은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
친구왈 "막걸리 투명한 부분 먹는거 같다"
결국 이렇게 먹고 아베 준마이긴죠, 레굴루스만 가지고 들어왔는데 아쉬움이 참 많이 남더라 ㅠ 뭐 또 갈 날이 있겠지
번외로 가을 신주쿠공원 분위기 너무 좋더라
술 안먹는데도 취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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샄출이 일행있으면 쉽지 않긴함ㅋㅋ 교외로도 나가야하고 그래서.. 그래도 첨가고 위치나 구색 고려해봤을때 한군데 가기에 이마데야 만한곳 없긴하지ㅋㅋ 중간에 산천광남 저기꺼 가을버전은 모던계열에 맛있던데 아쉽구만ㅋㅋ 담에 도쿄 다시 ㄱㄱ
소주 맥주 하이볼 말고 술 잘 모르는 친구들이랑 다니려니 서로 피곤하긴 하더라 ㅠㅋㅋ 다음엔 날잡아서 혼자 와서 쭉 돌아보려구 댓글 고마워! - dc App
원래 와인 먹던 갤럼임? 맛 표현하는게 심상치 않네... 나중에 오우로쿠랑 카구라에서 만드는 술들 마셔봐 왠지 좋아할거 같음
추천 감사! 원래 위스키 와인먹다 본격적으로 니혼슈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예리하네 ㅎㅎ - dc App
후기 개추
이렇게 맛 표현 잘하는 사람볼때마다 부럽당… 박과의 맛은 무슨 맛일까 항상 궁금ㅋㅋ
과찬임 ㅋㅋㅋ 박과라는 말이 입에 익어서 그렇지 무른 호박이나 참외 메론 수박 흰부분같기도 한 들큰하게 달면서 시원한 냄새/맛을 표현하는 총칭이라 생각하면 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