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인질들 많이 사기는 했는데


다 들고 오려니까 무게 제한도 걸리고, 또 공항 세관에서 세금만 왕창 뜯길 것 같으니


한국에서 열심히 마시기 힘들 것 같은 애들만 몇 추려서


숙소에서 마셔보고 적당히 처분....



처분한 애들



텐비 (유키텐) , 특별한 맛을 찾는다면 더 이상 얘는 안사도 될듯



코우에이기쿠 스노우 크레센트, 


탄산 하나는 제대로 인 것 같음. 한밤중에 저놈이 화산폭발하는 바람에 잠 깼음.


대신에 코우에이기쿠 특유의 세멘다인 향 이런 거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호오비덴 닛코, 솔직히 호오비덴은 맛있게 마셔본 기억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


앞으로는 인질로 살 때는 제껴야겠다....2주 뒤에는 사케미라이 히이레 들고 올 예정인데


그것조차도 맛이 없으면 GG 쳐야겠음...



+ 김해공항 들어올 때 술사는 사람 나 밖에 없나 ?


신고한다고 캐리어 끌고 오니까,


세관 담당관이 나 알아봄.....지난 10월에 신고할 때 있던 분인데...하...


그냥 모른 척 해주시지...


신고 자체는 다른 아저씨한테 가서 처리함. 9.2만원 정도 나왔음



신고 다 하고 나서, 캐리어 열어보니까


유키다루마 질질새서 지금 캐리어에 술냄새 진동한다....


물뿌리고 닦고 해도 냄새가 빠지질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