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는 간단하게 과일
잔은 귀찮아서 그냥 락잔

쌀은 카메노오 20 야마다니시키 40 오마치 40 썼다고 함(출처 사케49)

노트에서는 시트러스한 과일 향이 직관적으로 튀어나오고
팔레트는 복숭아 같은 달콤하고 쥬시한 느낌
피니시는 알콜감과 함께 미탄산감이 남아서 여운을 줌

과일 안주랑 노즈와 팔렛의 과일 향이 어우러져서 음료수 마시는 것 같다
향이 좀 적고 맛이 가벼운 안주랑 잘 어울릴듯

저번에 일본에서 마셨을땐 식중주였기도 했고 우부스나 같은 더 좋은 술도 마셨어서 역체감이었는지 그냥 좀 깔끔하네? 정도였는데
집에서 차분하게 마시니 그때랑은 좀 더 다른 화사한 느낌이 드는듯

라벨도 쌈마이하고 어떻게 술 이름이 희망 ㅋㅋ 스럽긴 한데 그렇게 무시하기엔 꽤 맛있는 술이고 긴죠급이라 저렴한 가격에 히이레라 수명도 긴 편이니 부담없이 츄라이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