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동생이랑 스시야 가서 마셨는데
동생은 뭔가 애매한 느낌이라고 평함 산미가 느껴지는게 어색해서 차라리 달거면 단맛이 증폭되거나 아예 알콜느낌이 빡 올라왔으면 좋겠다 했음
나보면서 술이 반은 형의 상체에 하반신은 생선몸뚱아리 붙여있는거 같다고 평함
나는 아라마사 비리지안이랑 비슷한 느낌하면서도 선이 굵은 느낌을 받았는데 비리지안이 감이랑 귤의 뉘앙스라면 지콘 유우키에서는 배향/단맛/산미가 느껴졌음
키모토라서 묵통숙성을 통한 산미 뉘앙스는 아라마사에서 느꼈던 그런 뉘앙스긴 했음
양조장의 차이인지 긴죠를 통한 과실향이나 단맛은 지콘이 크게 다가왔는데 산미가 그런 부분을 억누른 느낌이었음
식중주로 더할나위 없었는데 단맛이 좀 더 증폭됬다가 가라앉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음
첫 지콘이었는데 향이나 단맛 자체는 지금까지 마신 니혼슈 중에서도 강렬하게 다가와서 다른 지콘도 이런 스타트일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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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콘 배향 ㅇㅈ 근데 서향배는 아닌... 뭐랄까.. “배” 먼말알?ㅋㅋ
*서양배
그 아이스께끼 땅크보이 되기 직전의 배향이었음 ㅋㅋ - dc App
보관상의 차이인가 이번에 스시야에서 마셨을때는 산미 하나도 모르겠고 달기만 해서 아쉬웠는데 - dc App
그러면 인천에서 일주일 가까이 있었던 저예 술이 문제가 아닐까유 ㅠ - dc App
아니면 비리지안에서 단맛을 아예 못느낀 내 혀? 때문일수도? - dc App
내가 산미 느끼는 역치가 높아서 그런걸 수도 적당히 은은하게 산미가 느껴지는게 아라마사 컬러즈 정도이긴 함 - dc App
ㅗㅜ 저한테는 컬러즈 산미가 강하게 다가와서 개인별 혀의 차이일수도 있겠네유 ㅋㅋ 다른 지콘으로 좀 더 경험해봐야 할듯 ㅋㅋ - dc App
이새끼랑 세트로 있는 스파클링 사볼까 했는데 걸러야겠구만
비리지안 리셀가 4000엔 유우키 15000엔 비리지안 씹 압승인 부분 ㅋㅋ - dc App
근데 스파클링은 리셀가 2.5만엔 가까이 되던데 세금 60% 되는 부분이라 ㅈㅈ침 - dc App
스파클링 모델 뒤지게 비싸서 고민했는데 맛 자체가 애매함에 스파클링 추가한 거면 비싼 리셀가로 사기엔 좀..... 아라마사랑 맛도 애매하게 겹치면 차라리 컬러즈나 넘6 스파클링 사먹지 ㅋㅋ
현명한 소비 개추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