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라쿠세이(伯楽星) 쥰마이다이긴죠 도죠(東条) 아키츠(秋津) 야마다니시키(山田錦)
갤주로 유명한 하쿠라쿠세이(伯楽星)
중에서 기함급에 해당하는 물건이다
도죠(東条) 아키츠(秋津) 야마다니시키(山田錦)를
29%까지 깎아서 빚어냈다고 하네
라벨에 적힌 내용으로는
하쿠라쿠세이답게 식중주다움을 위해
향을 억제하고 쌀맛을 살렸다고 하네
다들 그렇게 적어놓고
우리 술 잘 만든다 자랑하려고
향과 과실감을 살리는 곳이 많은데
이건 그냥 하쿠라쿠세이 그 자체다
대신에 감칠맛과 쌀맛의 밀도감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높고
청사과, 서양배, 허브 풍미를 다양하게 썼네
술 자체로도 맛있지만 식중주 괴물이다
보통 흰살과 맞으면 등푸른 생선에는 빠지는데
이건 향미가 은은하니까 흰살과 맞고
감칠맛의 밀도가 높으니 등푸른 생선은 물론
참치 붉은살, 뱃살까지 잡아먹네
결론 갤주는 괜히 갤주가 아니다
젠장.. 또 갤주야?
뭔가 닉을 안보고 글을 봤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닉을 보고 글을 봤는데 짧아서 임시 저장한 글이 올라온 거 같은 느낌도 드네 하쿠라쿠세이 그 자체라면 준다긴 보다는 준긴 뉘앙스에 더 가깝다고 봐야하나.. 개인적으로 하쿠라쿠세이 준다긴과 준긴은 궤가 좀 많이 다른 느낌이였음
오술이라 간단히 올렸음 쥰긴 뉘앙스를 발전시킨 느낌이랄까 어찌 보면 토쿠쥰, 쥰긴, 쥰다이를 하나로 응축시킨 것에 가깝기도 하다
이야기 듣고 보니 셋을 하나에 담아낸 느낌에 가깝네 토쿠쥰의 풋내와 탄탄한 드라이함 쥰긴의 소박한 쌀맛과 물맛 쥰다이의 응집된 감칠맛과 은근한 단맛 이들이 술 하나에서 그대로 느껴지더라
각각의 장점을 뽑아 만들었다면 기함급이라 감히 불러도 손색이 없겠네 준긴 베이스에 뉘앙스를 발전시켰다면... 진짜 궁금한 술인데...
솔직히 갤주를 음해하는 대역죄인이 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준긴은 깔끔한 식중주 그 자체였지 술 자체로 큰 매력을 못느꼈고, 준다긴은 완전 다른 뉘앙스였어서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였고 토쿠쥰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여튼 후기처럼 이걸 다 담아서 마시는 사람에게 그걸 느끼게 했다면, 그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술인 것 같아 구매리스트 등록함
음식점은 어딥니까
하시라 입니다
음 준다긴 정도면 갤주를 넘어서야하지 않나싶음 - dc App
하쿠라쿠세이의 최고봉이시다
굳이? 딱히 특정명칭이 맛의 상하개념은 아닌듯
쥰긴이 갤주야!
이거 그냥 조금 더 정돈 잘된 준다긴이라 생각했음. - dc App
하쿠라쿠세이 시리즈를 모두 마셔봐야지 이해가 될 것 같은 맛이기는 하더라
ㅇㅇ 어려워 ~ 히카리랑 퍼렁이도 한번 도전하려는데 라인업 모아서 한 번에 가고 싶은데 그것도 일이네 앞에 마셔야하는게 많으니 간이 뒤지려고함 ㅠ - dc App
와 맛있겠다 ㄹㅇ
츠마미부터 스시, 아마미까지 혼자 모두 커버
이건 진짜 맛있겠는데
심지어 제조일자 1년반 지난 것이었다 수입사 빙온 창고에서 잘 숙성된 덕분인 듯
이것 또한 하쿠라쿠세이스러운 식중주라면 기함급다움을 표현해내기 쉽지 않아 보여서 준긴이 있는데 이것을 굳이 접할 이유가 있나 여겨질 수도 있는데, 밀도 있게 꾹꾹 담아낸 술인가 보네 또한 반대로 식중주에서 벗어나서 다소 화려해질 수도 있는데 그렇지도 않다라.. 역시 갤주인가ㅋㅋㅋㅋㅋ
한잔의 만족도가 더 높은 술들이 있겠지만 요리와 함께 했을 때 한병의 만족도로는 이만한 술이 드문 듯하다
오술 = 갤주 완벽 콜라보 - dc App
오술 창시자께서 인정을 해주셨다
그저 궁국의 식중주
그 말에 딱 부합하는 술